자연의 원리2012. 10. 7. 11:12

初伏 中伏 末伏날에는 庚자가 들어 있는 날이다.

天干(하늘의 질서를 10으로 나눔)중 하나이고 10일에 한번씩 온다.

庚은 사상론에서는 가을로 본다.主易의 잘못됨이다.

朝鮮시대는 四主를 중시 했으니까 金으로 통용 되었다.

 

하지만 五行으로 보면 庚은 火이다.불이요 땡볕이다.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로 열흘을 몸으로 체감하면 경일에 몸이 뜨겁다.

뜨겁고 무더울 때에 인체에 바람을 불러와서 시원하게 해주니 개를 잡아 먹는다.개는 목성이며 바람이다.

 

정리하면

 

을 경=화이며 뜨겁고 기분이 뜬다.

갑 기=목이며 따뜻하고 바람난다.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丙 辛=토이며 편안하다.고정 된다.

정 임=금이며 서늘하고 긴장된다.

戊 癸=수이며 차갑고 가라 앉는다.

 

갑은 담 기는 간            이상 바람 희망 청소

을은 심장 경은 소장      꿈 소망 환상 모험

병은 위장 신은 비장      현실 화합 결합 확실

정은 폐장 임은 대장      긴장 정리 결실 결정

무는 방광 계는 신장      신음 이성 지혜 감춤이 날과 반응하여 인체에 생성된다.

 

一體 이유가 없다.나 지구 우주가 일체이다.나란 생명체에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다.

 

이제 지구는 가을이다.아침 저녘으로 쌀쌀하고 한낯엔 더우니 毛脈이다.

아침 저녘이 가로 세로 정확한 금기요 한낯엔 풀어진 선이 없는 솜과같은 열기인 화기이다.

긴장시키다가 풀어진다.마치 물속에 잠길 일본처럼.

 

계속 긴장시키다가 어느듯 서리 내리고 얼음이 얼으니 軟이다.연한 얼음이요 하늘에선 얼음꽃이 날린다.눈이라 한다.겨울에 눈이요 거울에 눈이다.대지는 설산이 되고 아궁이엔 불을 지핀다.

 

피부가 아침 저녘으로 가로 세로 촘촘하게 수축된다.긴장하다가 한낯에는 풀어진다.

피부가 냉기에 나날이 단련되는 것이요 미세하게 조직된다. 다짜여지면 연해진다.

연의 바다는 骨髓이다.차가와지면 차가울수록 골수를 생성시킨다.척추를 거쳐 사지 백해로 스민다.

뼈마디는 더욱더 단단해지고 옹골진다.

옹골진 마디의 기운이 인간의 눈으로 나타나니 동자요 동자를 눈 꽃송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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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