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정신 문명을 잃어 버린지가 47대 단군 고열가 까지이니 이후로는 제자 백가가 우후 죽순처럼 일어나서 고대의 광영은 희미해지고 땅덩이는 3분으로 갈리고 계속 분열만 하였으니
근자에 이르러 땅덩이 마저 내주고 암흑속에서 허덕이다가 서양의 문물이 물밀듯이 밀려와 제정신을 차리지도 못한채 서양 것이라면 환장하여 무조건 우수하고 우리 것이라면 천히 여기는 피해 망상에 사로 잡혀 오늘에 이른 것이 현실이니 역년이 2246년(2008+BC238년)이다.
나라가 빈약해지고 피폐해지니 우리나라에서 잘못 배워간 지나의 도교가 역수입되어 들어오고 인도의 불교에 공자님의 유교에다 서양의 기독교까지 가세하여 이 땅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주역이나 성리학 동학등의 학문이 바로 그것이요 각종 도서가 그것이요 팔만대장경 사서삼경 성경등이 다 꼭 같다.
이제 다시 문명이 시작되니 고대의 찬란했던 한 민족의 정신 문명이다.
나를 바르게 고치는 문명인데 자연의 원리이다.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이니 이와 같이 몸을 만들 때 인간은 완전하게 된다.
음은 마음을 말한다.불교에서 말하는 마음이다.
양은 신을 말한다.밝게 빛나는 태양과 같은 인간의 생각 영혼 정신이다.
중은 육체를 말한다.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로 이루어 졌다.음양중이 합쳐 완전한 하나가 되는데 빨강 파랑 노랑의 삼태극이며 나누면 셋이고 셋이모여 하나로 돌아온다.
사상은 몸체이니 머리 몸통이 하나인데 사지 양손 양발이 사상이다.
오행은 작용이니 장부 머리 사지 손발이 오행으로 상생 상극 상화한다.
육기는 오행의 작용에 죽었다 살았다 하는 생명력이 합친 것이다.
육체에 신이 들어 오면 정신이라 하고 살았다 하고
육체에 신이 떠나면 신이라 하고 죽었다하니 신이 무엇인가 알려면 죽으면 된다.
그러니까 신이란 죽었다 살았다 하는 심포 삼초를 말한다.이 신은 진실로 무한하다.그런데 신 자체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육이 없으니까 생명체에 들어오면 비로소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의 작용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