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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26 色 風이란
카테고리 없음2017. 4. 26. 09:28

避色을 如避讐하고

 

여기서 色은 빛의 색 낯빛 얼굴빛이니 얼굴의 표정인데

 

감정이 얼굴로 나타나 色이 생기는 것이요

음식의 五味가 과다하여 색이 생기는 경우다.

 

신맛이 과하면 목극토하니 누르끼리한 황색이 나타나고

쓴맛이 과하면 화극금하니 창백한 백색이 나타나고

단맛이 과하면 토극수하니 꺼무스레한 흑색이 나타나고

매운맛이 과하면 금극목한 푸르스름한 청색이 나타나고

짠맛이 과하면 수극화하니 붉으레한 홍색이 나타난다.

 

그런데 지나인들은 사상인 땅에 국한하여 풀이 했으니 단지 여색이라 하여 조선시대 500년을 명심하라 가르쳤으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여기서 원수수(讐)는 아름다움을 서로 다투어 머무르고 머무르는데 말이 나오니

이웃간의 말이 나쁘면 원수가 되고

이웃간의 사이가 좋지 않으면 원수가 되고

이웃과 이웃간의 일을 나만 모른다면 외톨이가 되니 지금 현재 국제정세다.

 

色은 여자가 아니며 단지 오미의 변으로 나타나는 표정의 변화이니 그 뒷문구가 빈속에 차를 마시지 않으며 밤에 잘적에 많이 먹지 말라고 했으니 그 궤를 같이 한다.단지 섭생법이다.

 

避風을 如避箭하라는 風은 바람이 가는 길이니 바람피우는 것이라 했지만 이것도 똥떼놈들의 위작이다.오행은 밤하늘에 별들만큼이나 자유롭다.

 

風은 百病의 長이다.바람으로 부터 감기가 온다.

 

봄바람엔 春風이 간담에 영향을 주고

여름 바람인 夏風은 심장 소장에 영향을 주고

장하 바람인 熏風은 비장 위장에 영향을 주고

가을 바람인 西風은 폐장 대장에 영향을 주고

겨울바람인 北風은 신장 방광에 영향을 주고

사이 사이 間風은 생명력에 영향을 준다.

 

감기는 몸이 오슬 오슬 춥던지

         목이 간질 간질 바튼 기침이 일어 나든지

         삭신이 쏙쏙 쑤신다던지 뻘 뻘 땀이 비오듯하던지 한다.

 

木에 목감기가 들었을 경우

하루지나 목극토 하면 비위장으로 가고

이틀지나 토극수하면 신장 방광으로 가고

삼일지나 수극화 하면 심장 소장으로 가고

사일지나 화극금하면 폐장 대장으로 가고

오일째엔 금극목해야 하는데 음에서 시작했으면 양으로 양에서 시작했으면 음으로 천간의 오행처럼 변모한다.하여 10일이면 中風(거듭된 바람) 맟던지 사망한다.

 

우리 나라 東夷의 학문은 오행을 알아야 해석이 가능하고 의학을 알아야 풀이가 되지 정체되어 있는 서토인의 사상학으론 전혀 실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箭을 파자하면

 

竹은 矢(살)을 만드는 가늘고 긴 신호대가 있고

       弓(활)을 만드는 굵고 긴 대나무가 있다.

竹前이란 대 앞이니

활과 화살을 만든 상태요

활과 화살을 든 상태요

활에 살을 메기어 당기는 상태요

살이 화살을 떠나 빛처럼 쏘아가는 상태요

화살이 과녘을 꿰뚫은 상태다.

 

작금의 대선이라 이를 만하다.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朝鮮人.

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