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선교사가 이 땅에 오면서 기독교를 전파 할려고 하는데 마땅한 키워드를 발견하지 못했다.이 땅의 언어로 쉽게 접근하고 이해 가능한 단어에 대하여.
조선 사람은 하늘을 숭상하여 천시가 변하던지 조정이 잘못되던지 하면 항상 하는 말이"하늘도 무심하시지"또는 천벌받을 놈"이였다.
여기서 착안하니 하나님이라 하면 쉽게 개종되고 전파하겠다 생각했다.얼마나 전략적이고 전술적이며 실질적이고 사실적이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인가?
나라의 역사관이 뚜렸한 이는 확고부동했지만 먹고 살기에 급급한 이들은 쉽게 동화되었다.특히 피지배층으로 급속도로 파고들었다.서양은 항상 두가지여서 지배층과 피지배층을 갈라놓고 구분하여 공략하므로(지금시장도 세계질서도 마찬가지다) 하늘도 무심하지의 하늘님이 오신걸로 착각했으니 상.하가 쉽게 무너졌다.
인디안 전설의 모아처럼 쉽게 공략이 될줄 알았는데 진짜는 동학이라하여 민중이 산지사방에서 들고 일어났으니 자주권이요 정부에서보면 민란이다.창시는 최재우선사였지만 진두는 전봉준장군이다.
동학이 더욱더 정밀해져서 증산도가 생겼다.
동학은 성리학에 기반을 두었고 한 발 전진한 것이 증산도이며 황제내경까지 바라봤다.성리는 인간이고 인간은 몸을 고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까지는 하늘이 절대신인줄 알았다.지금 기독교는 하나님이란 가상의 절대신을 만들어 놓고 믿으라 하고 각종 종교도 상을 만들어 놓고 믿으면 그렇게 된다고 한다.깨치던지 최면에서 벗어나면 고추가 매워지듯이 약오르겠지만.
하늘은 단지 풀이하면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이며 자연의 원리일 뿐이다.믿는 것이 아니고 완전한 학문이며 절대신이 아니고 동양학이며 우리민족의 정수일 뿐이다.
인간은 바로 소우주이며 하느님이다.즉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로 완전하게 이루어져 있다.
정리하면
태고적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의 우리학문이
중국의 입맛대로 각색되어 중화사상이 됐고
서양으로 넘어가 백인은 두가지를 아니 이분법으로 신과 종을 만들어 놓고
서양빛이 돌자 동양으로 넘어와서 만들어진것이 기독교라.
이제 동.서양 문명을 정리하니
인간은 본래 하늘이요 소우주인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