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예언서 중에"격암유록"이 있는데 미래를 바늘에 실을 꿰듯이 정확하고 정밀하게 기록해 놓았다.하여 남사고 선생도 흔천(하늘을 번쩍듬)이란 말을 쓴다.여러 사람이 예언한 것도 나온다.한데 글을 이해 할 수 없도록 파자를 쓴다든지,숫자를 사용한다든지 하여 난해하기 그지 없다.해독치 못하면 귀에걸면 귀걸이요 코에걸면 코걸이가 되는 것이다.
유록에 보면 성각(性覺)이란 글이 있다.즉 성각을 해야 난해한 문장에 현혹되지 않고 바로 본다는 것이리라.이글을 볼 때는 가사총론부터 보아야 한다.해득방법이 바늘 끝을 첨첨이 찍듯이 나와 있다.다음엔 파자법인데,합치면 어떤 글자가 나오고,빼면 어떤 글자가 나오고,또 글에서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
이글엔 말세에 살아남는 방법이 세세하게 기술되어 있다.즉 쉽게 예기하면 앞으로 천지개벽이 오는데 그 때 살아날 수 있는 방법론을 적은 책이다.우리나라에도 이와 같은 진서가 있는 것이다.더듬하게 인도의 예언서나 노스트라다무스나 성경 불경등 남의 농사짓지만 말고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천지 개벽하는 것 몰라서 나쁠것도 없고 알아서 대비한다면 좋지 않을까 한다.
선샌님은 이 책을 꿰어서12자로 요약하셨다.궁궁 을을 전전 삼풍 해인 십승이다.이것이 우명성이며 목은 신맛 화는 쓴맛 토는 단맛 금은 매운맛 수는 짠맛 상화는 떫은 맛의 천공과,지공(병공)으로 나늬엇고 지공은 가로 세로 목화토금수상화가 숫자로 배합되어 있다.오행생식을 하면 다 정리되는 것이다.선 후천지수가....단지 생식을 철저히 하느냐 안하느냐의 선후의 차이만 있다.
참고사항은 일본어를 배워서 일어섰고,영어를 배워서 영악해졌고 지나어를 배워서 민족을 중흥시키라 했는데 지금이 바로 그 시기라 본다.한국인은 머리는 좋고 땅은 좁으니인적자원밖에 더 있는가.영어마을도 있어야 겠지만 초등학교때부터 한문을 가리켜서 중국말을 숙달케 하여 중국으로 진출시키면 나라가 더욱 부강해지리라 본다.
지금은 금전운이다.동전이 지폐로 전환된지가 60여년에 10만원짜리 화폐가 나온단다.즉 뭐니 뭐니해도 돈을 버는 것이 지운이요 장땡(+)인 것이다.소두무족은 나를 죽이는 것이란 궁벽한 산골에서 밥숟가락을 먹고 살지 말고, 넓고 넓은 세상으로 나와 살라는 것이고,삼인일석은 나를 살리는 것인데 어진 것이고 ,수신해야 한다는 것은 삼순구식을 예기하는 것인데 생식하면 되고
산중에 살지 말고 도시에 살라는 것은 인간이 배출한 각종 도시 배기 가스가 하늘로 치솟아 산중에 걸려있기 때문에 독연기를 맡고 산다는 것이라 본다.그러니 낯은 곳에 살고(비산비야),비산비야 평사간은 바닷가 모래사장을 예기 하는데 바닷바람이 불어 공기의 순환이 잘돼서 인간이 살기에 적합하고, 특히 섬은 팔풍이 자유로와서 신선한 공기를 늘상 맡고 자랄수 있다고 본다.
1 평사인부지간은 그곳에 살아야지 인부의 뜻을 알리라 본다.어떤이는 꿈에 어질인자를 봤다 했는데 그 때부터 사람을 가리키기 시작했고,부는 부자이니 졸부도 있고 갑부도 있고 부호도 있고 즉 돈이 많다는 뜻이다.어질인자는 오행상 목이니 목이 부자란 나무가 많다는 뜻도 될것이다.해수욕장엔 나무없는 곳이 없으니 피서객들이 더위를 피해서 찻아든다.(전로전로송송개)
2 우리 민요 한오백년에 "백사장 새모래밭에 칠성단을 새우고.......란 가사가 나온다.제주도에는 민갓인 돌하루방이,논산엔 삿갓을 쓴 은진미륵상도 있다
仁은 사람의 머리는 하늘을 이고,사람의 발은 땅을 딛고 서 있다는 뜻이고
富는 갓을 쓰고 서 있는 모아나 하루방이나 은진미륵이나....의 형태를 글자화한 것이 아닐까 한다.
마두우각은 말머리에 뿔이 달린것으로 영화제우스나 서양만화나 반지의 제왕에도 종종나오는데 즉 능력이 있는 환상적인 동물로 묘사되어 있다.서양의 사실적 실제적인 풍습에 글자를 현실화시킨것이라 본다.하지만 말은 하늘을 뜻하고 하늘은 원이고, 소는 땅을 뜻하고 땅은 네모지고 각이 있으니 마두우각은 하늘과 땅을 말함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세상에 가장 귀한 것은 독립된 소우주로써 우주와도 바꿀수 없는것이 사람의 목숨이니 세상 어떤것에도 빠지지 않는 자신을 만들어야 하고 사물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