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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2005. 9. 23. 01:10
이름 : 차진국[스팸차단] 조회: 36
제목 : 입신의 경지에 오르다
IP : 211.212.1.243 [스팸차단] 글 작성 시각 : 2002.10.25 00:46:25
어느 행자가 이런 능력을 보여줬다오.
참으로 인간의 능력인가 의심스럽소.
나무꾼께서도 한 능력 보여주시오.
기대하겠소.
안 그러면 방법 당할 것이오...방법 당하면 손발이 오그라든다오.
득행을 비오.
최종 수정 시각 : 2002.10.25 11:01:16
境地.jpg (78.5 KB)
이름 : 나무꾼 조회: 38
제목 : [RE]입신의 경지에 오르다
IP: 211.106.173.148 글 작성 시각 : 2002.10.27 16:13:17최종 수정 시각 : 2005.09.22 22:57:19



병이 여섯개네요!쓰러지면 깨지죠!
이름 : hammiho 조회: 29
제목 : 돌아감
IP: 61.81.94.204 글 작성 시각 : 2002.10.19 14:24:24

태양초 고추장 맛은 일품이군요!인체에 매운맛이 많이 쌓이면 피부가 고와 집니다.미인 되죠.

많이 쌓여 넘치면 인체가 긴장이 오죠!이 때는 커피를 드시면 혀가 풀려 부드러워 지겠죠!혹시 쓴 맛이 당기지 않던가요?

모든일에 금방 되는것은 없죠.서서히 느긋 하게 인체를 보아 가면서 조절하는게 기술이겠죠.욕심내서 빨리 하다보면 육체가 일그러 지죠.쓴맛을 정도껏 먹고 조절 하세요.

동양인이나 서양인이나,아프리카에 사는 사람도 꼭 같습니다.피가 붉고,이가 하얗고,입안이 붉습니다.겉의 피부는 환경에서 오는 차이죠!공부를 계속해 나가다 보면 알겠지만 사람,짐승,식물도 똑 같이 적용 됩니다.

학인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고 공부자는 때가 있다고 보아야 겠네요.......
이름 : 붉은달 qnfrdms_ekf@hanmail.net 조회: 24
제목 : 이런일이!
IP: 211.47.124.186 글 작성 시각 : 2002.10.19 02:19:28

우리 어머님이 고추가루를 많이 먹어야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에 시집와서 처음으로 진짜 태양초 고추가루를 사셨다. 덕분에 한달만 먹고 말아야지 계획했던 나의 생각은 어머님의 정성으로 길어졌다.
당연히 피부는 몰라보게 좋아졌다. 수강생중에 ` 갓 세수하고 나온 얼굴처럼~`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도 생겼으니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조금씩 변해간다는 것이다. 물론 피부가 좋아진 것처럼 좋은쪽으로만 변하면 좋은데 그게 아니라 바보같이 말이 잘 안 나온다. 머릿속은 복잡한데 입 밖으로 말이 안 나온다니 이런 일은 내 생전 머리털 나고 처음 이다.
처음엔 단순히 오늘은 머리가 좀 덜 돌아가는군! 했는데 2주가 지나도 같은 현상이다.
말로 먹고사는 내겐 심각한 현상이쥐~~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새상을 보는 눈도 사람을 보는 눈도 달라지고 있다.
변한다는것이 한편으로는 반갑고 한편으로는 두렵고....

참!!!
내가 외국에 살다오지 않아서 일까?
이 오행이 외국인에겐 잘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은 변화 시켜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동양인에게와 같은 기준이 적용되는 것 일까?

이름 : 나무꾼 조회: 27
제목 : 어떤 생각
IP: 61.81.21.43 글 작성 시각 : 2002.10.10 19:24:20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붉은 달을 바라 보면은...........가을 벌판은 금빛으로 일렁인다.푸르던 날이 어제 인듯한데 잔디도 붉게 물든다.

혈을 조정하는 법은 운동의 열량에 의해서,호흡의 열량에 의해서,생식의 열량에 의해서,열 발생이 오래 도록 되면 아픈 곳은 없어 진다.

4.5성은 그 맛만 먹는데 침으로 조절하면 수월할 것 같다.한점을 잡아서 50번 정도 놓아서 침의 굵기,자입의 깊이,맥상의 변화,등을 관찰 한다.수기도 필요 하다.

농악은 토를 중앙에 두고,바람소리인 징~~~~~열이 발생하는 북소리는 둥둥~~~~~ 서늘한 가을기운을 주는 괭과리소리~~~~~꽁꽁언 얼음위에 딱딱한 얼음이 떨어 지는 소리인 장고 소리~~~~~~사관은 목의 근병,수의 골병,금의 기병,화의 혈병.......사상이다.

목형이 구가 나오면 쓴것 먹고,석이 나오면 짠것 먹고,홍이 나오면,단것먹고,고쳐도 고쳐도 홍이 나오면 체질이므로 단것 먹고 매운것 먹고.,.........

목형은 홍이 화형은 모가,토형은 석이 금형은 현이 수형은 구가 되면 그맥에다 생으로 처방한다.예를 들면 화형이 모맥이 나오면 맵고 짜게 먹는다.
이름 : hammiho 조회: 22
제목 : 빛
IP: 61.81.94.201 글 작성 시각 : 2002.10.06 19:31:11

빛은 투명 하다.거울은 투명 하다.공간은 투명 하다.밝음은 빛이다.사물이 투명 하게 보인다.환하게 보인다.

밖의 공간이 그러 하고,나 자신의 머리 속이 그러 하다.지구는 물질이라면 물질을 밟고 인간이 서 있는 곳은 공간인데 투명하다.완전한 것이다.

완전한 지구에는 만물이 있다.생명체,살아 움직임이 없는 사물,이것이 수시로 공간을 차지 했다,사라 졌다 한다.

인체의 머리도 수많은 생각이 명멸 되고 있다.지구가 조화 되어 공간이 투명 하듯이 장부가 균형을 이루면 머리 속은 점점 투명해 지는 것이다.

이 투명함 안에 눈의 힘,코의 힘,입의 힘,귀의 힘,감각의 힘이 작용 한다.작용이란 오행의 상생,상극,상화이다.

그러므로 물질이 있고,물질이 있은 연후에 투명함이 나오는 것이다.이치는

물질은 생명체이며,열이 발생 하면 그 열을 끊임 없이 잡아 다가 그리면 얻어 지는 것이니,얻어 지면 돌아 가는 것이고,돌아 가면 밝아 지는 것이니 점이 커져서 밝음이 생긴다.
이름 : 관악산 떨거지 ohaeng21@unitel.co.kr 조회: 30
제목 : 누가 알을 옮겼는가
IP: 211.212.22.27 글 작성 시각 : 2002.10.05 08:40:56최종 수정 시각 : 2002.10.05 08:44:15

보듬은 둥지를 돌아봐도
주인은 간 곳 없고
자루는 썩어가는데
도끼날은 찾지 못했네

알은 왜 엉뚱한 곳에 있어
부화하지 못하는가
때를 기다려도 인걸은 오지않고
맞이할 장승은 뽑혔다네

무심한 나무꾼 숨쉬는 소리만 요란하구나
이름 : 관악산 떨거지 ojk0311@hanafos.com 조회: 24
제목 : 흠...
IP: 211.212.22.27 글 작성 시각 : 2002.10.04 20:56:10최종 수정 시각 : 2002.10.04 20:56:44

교육기간이라면 어떤지 익히 아니...
그럼 이러면 어떨까요?

농사 가르치세요?
그러면 몇 컷 찍으면 도움이 될 거 같은데요. 어차피 이 홈피 만든지 일 년이 돼가니 다시 바꿔야 하고...관련 자료로 쓸 사진도 있어야죠.

원고는 밤에 틈틈이 쓰는 중입니다. 낮에는 높은 데 사는 양반이 맡겨 놓은 것을 시디로 굽는 중이고요. 고속으로 못하고 재생하며 변환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군요. 아마 빌린 거 마저 다 하면 시디라이터 새로 갈아야 할 것 같습니다.

교육기간이면 스케줄이 어떤지 저도 아니까 점심 때 잠깐 대화도 무방합니다.
이름 : 날밤샌관악산떨거지 조회: 26
제목 : 흠2...
IP: 211.212.22.27 글 작성 시각 : 2002.10.05 08:26:48최종 수정 시각 : 2002.10.05 08:30:01

그러면 다음 주로 일단 미루지요...근데 그때 시간이 날런지...ㅋㅋ
걸리면 가는 것이고 걸리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게 되지요.

나무꾼이 꽃밭에 곳 아닌 원두막을 짓고
덩실 도포자락 날리며 춤추는 것이 보이는군요.
어디, 金은 좀 따셨나요?

신산한 가슴에 스산한 바람은 부는데...
이름 : 차진국 ohaeng21@unitel.co.kr 조회: 23
제목 : 詩 한 수 올립니다
IP: 218.237.156.125 글 작성 시각 : 2002.09.24 23:27:16최종 수정 시각 : 2002.09.24 23:30:40

관악에 걸린 달이 맑아 잠을 못 자고 있습니다. 이태백의 詩 한수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장진주(將進酒)


그대 못 보았는가 하늘에서 내린 황하의 물이
바다에 쏟아져 다시는 되돌아가지 못함을

그대 못 보았는가 명경속에 백발을 슬퍼하는 높은집 주인을
아침에 청사같던 머리가 저녁에 흰 눈이 되었다네

인생은 득의양양 즐거움이 다 할지니
황금 술잔을 빈 채로 달 앞에 놓지 마라

하늘에서 날 만드니 필히 쓸모가 있을 것이요
천금을 탕진해도 다시 되돌아온다

양 삶고 소 잡아 한바탕 즐기세
한 번 마셨다면 의당히 삼백 잔이로다

잠 선생, 단구님이시여!
술잔 올리니 놓지 마시오

그대에게 노래 한 곡 올리겠소
그대 귀 기울여 들어주구려

음악과 성찬 귀할 것 없지만
다만 길이 취하고 깨지 않기를 바라겠소

古來로 성현들은 한결같이 적막했고
오직 술꾼만 이름 남기었네

옛날 조식이 평락관에서 잔치할 새
말술 만잔 들고 마냥 즐겼노라

주인이 인색단 소리할까
당장 술사다 그대 잔 채우리

五花馬나 천금의 털옷을
아이 시켜 술과 바꾸어
그대와 함께 마시고 만고의 수심 삭이리

이름 : 나무꾼 조회: 20
제목 : 먹는 것
IP: 61.81.16.143 글 작성 시각 : 2002.09.22 10:40:06

추석이다.오늘 만큼은 먹는 것이 지천이다.하루 온종일 배가 꺼지지 않아 씩씩댄다.그래도 눈에 음식이 보이면 또 손이 간다.그간에 무얼 굶주렸던 것 처럼.....

오늘은 자신 있게 먹는다.생사도 뒤로 하고,수명도 뒤로하고,예전에 그랬듯이 그 하루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20적,30적,40적,50적........처럼,무엇이 그리 즐겁고 신이 나는지 배가 터지는 데도 또 먹어 댄다.안 먹는 다고 교양 있는 척 해도 뒤로는 계속 먹어 댄다.

멍하다.하루를 그렇게 놓고 있다.몸의 움직임이 둔해 지고,몸은 계속 식어 간다.그간의 일을 잊느라 사생 결단 한다.

생식을 실처럼 먹어서 늘상 같게 하다가 오늘 하루 먹은 것이 얼굴에 음식 기운이 만연하여 검어 진다.만사가 귀찮아 진다.배통이 내 배가 아니다.가만 있으면 모르는데 움직이기가 여간 무겁지 않다.

명절때를 당하여 즐거웁지만 먹는 것을 좀 조심해야 겠다.과식은 설사로 이어 진다.몸을 혹사 시키고 있는 것이다.그것도 자기자신에 의해 자신의 몸이................

먹는 것은 인간을 따뜻하게도 하지만,먹는것은 인간을 차게 하여 생명까지 단축할 수있다는 것을 알았다.물이나,바람이나,불이나,흙이나,쇠도 같다고 본다.

몸이 따뜻할려면,운동을 하고,생식을 먹고,일을 하고,밝음을 잃지 않고,한점을 잡아서 확실하고 철저하게 진행시켜야 하니 바르게 먹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세인들은 먹는데로 움직이다가 낳고 자라고 죽고 또 태어나고,철인은 먹는 것을 통제 하여 계속 밝아져 세사를 관철 한다고 나는 본다.
이름 : 함미호 조회: 16
제목 : 가을 저녘
IP: 61.81.18.133 글 작성 시각 : 2002.09.20 09:56:03

가을은 5계절 중에 네째를 뜻한다.이 가을은 만물이 익는 것이다.대표적으로 벼가 익는다.과일이 익는다.풍성하다. 먹을 것이 지천이다.사방에 어디를 가도 주렁주렁 익어 간다.

가득차고,가득차야 정리 되는 것이 아닌가?차이지도 않았는데 무얼 할까?색이 금빛 물결이 일렁여야지 벼를 수확할 것이 아닌가?

저녘은 해가 서산 마루에 뉘엿 뉘엿 질 때를 기준 한다.하루란 것이 새벽에 신선함과 아침에 해뜨고,머리위를 지나 저녘이니 하루의 네째를 뜻한다.

모든 일상일이 정리 되는 것이다.집으로 돌아 가는 것이다.보금자리 찿아 가는 것이다.

추석이다.만인이 집으로 간다.금은 잡아 당기는 기운이다.이 가을에 가지 못하는 이는 고독을 즐긴다.아무런일도 아니기에...........
이름 : 붉은달 qnfrdms_ekf@hanmail.net 조회: 23
제목 : 보다
IP: 211.47.125.166 글 작성 시각 : 2002.09.19 03:49:23최종 수정 시각 : 2002.09.19 03:51:36

세상의 모든 이들이 도형으로 보인다. 아니 세상의 모든 것들이 오행으로 보인다. 누군가 성격을 이야기 할때 누군가 건강을 이야기 할때 ....
처음 도사님이 `좋은생각` 에 처음부터 끝까지 오행으로 답 했을때 혼자 막 웃었는데, 이젠 나도 도사님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
혹시 이거 최면에 걸린게 아닐까?
푸하하하~~

날이 쌀쌀해지고 이젠 가을이다. 보이는 많은 것들이 풍성해지는 요즘 나는(?) 이란 물음으로 쓸쓸해지고 고독해지기보다, 쓸쓸해지는 고독해지는 마음을 잡아서 ~ 부려서 ~ 더욱 하루 하루에 매진하려한다.

이름 : 함미호 조회: 19
제목 : 사물
IP: 61.81.23.156 글 작성 시각 : 2002.09.16 12:42:37

뒷 동산에 동백은 푸르고요,

해당화 꼿은 피고 지고 몇 달째,

남자 기숙사 옆의 무궁화는 태풍에 휘어 졌어도 하얀 꽃 만 발 하고,

정문 초입의 밤나무 밤송이는 알 밤을 떨구고 있다.

정자 가는 길 옆의 밤,감도 익는다.


무화과는 꽃도 없는데 열매 속에 씨가 있고,

어제 그제 선생님 산소 풀을 아저씨가 깍으셨다.

날씨가 싸늘하니 풀이 성장을 점점이 멈추고,

하늘의 구름장은 냉기를 발산 한다.


만물의 소리가 긴장되는 상(商) 소릴 내고,

멀리서 계명성이 간간이 때를 알린다.

연수원은 인적이 있으나 없으나 아침 저녘으로 음악 소리 여전 하고

오늘도 자연의 원리는 하루도 쉼없이 진행 된다.
이름 : 붉은달 qnfrdms_ekf@hammail.net 조회: 44
제목 : 그 사람
IP: 211.47.125.166 글 작성 시각 : 2002.08.29 10:33:03최종 수정 시각 : 2002.08.29 10:45:53


작은 바람결에도 멀리 흔들리는 아주 작은 풀잎같이
얇은 산 그늘에 붙잡혀도 가지 못하는 풀꽃같이 사는 사람이 있다네---

부모님과 동네 사람들이 지어준 작은 강마을 작은 흙집에서 살며
그 집 그 강에 달빛이 새어들면 달빛으로 시를 쓰고
해와 달과 별과 사람들이 찾아와
밥 먹고 놀고 잠자고 가는 집.

아침에 새들이 불러 잠 깨우면 아침 이슬을 털며 들길을 가고
이슬이 옷깃을 적시면 무거워 쉬고
눈 맞으면 어깨에서 모락모락 김이 나는 사람.

아, 가진 것이 별로 없어서 이 세상을 다 갖고
이 세상에 꽃 다 져도 늘 꽃피는 강길 산길 들길을 가진 사람.

긴 고독과 오랜 적막과 고요를 가진 산이 되어
어린 산들을 데리고 걷는 사람이 있다네.

작은 바람결에도 멀리 흔들리는 아주 작은 들꽃같이
산 그늘 끌어다 덮고 꽃같이 행복하게 그는 산다네.

그 사람 그런다네------

作 김 용 택
이름 : 함미호 조회: 20
제목 : 고마움
IP: 61.81.94.19 글 작성 시각 : 2002.08.28 17:47:44

광고성 스펨메일을 차단 시켜,온전한 글이 지켜짐이 참 고맙습니다.얼굴은 알지 못할 지라도,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홈 페이지가 생성 되고,글이 실려지고,온전하게 지켜 지고,이것이 밝음이겠지요.밝음이 오래도록 유지되면 투명해 지겠죠.한곳에 빛이 밝혀져 점점이 커지면 온 세상이 환한 대낯이 되겠죠.

내경에서 예기하는 대낯에 눈을 뜨고 보는 것 같이 투명한 세상,참 세상이 무언지 모르지만 하나,바로 내가 하는 일 하나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실천했을 때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 하나에는 너와 내가 따로 없고,남과 북이 둘이 아니고,또 자유와 공산이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이고,아시아,유럽,아메리카,아프리카 갈라 놓은 것이며,흑인 백인 황인을 구분지었으며,지구는 사람사는 세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겠죠.

고마움은 따뜻한 것이며 피가 뛰어 살아 있음이니 난 오늘 님에게 고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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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
이야기마당2005. 9. 23. 00:56
이름 : 나무꾼 조회: 25
제목 : 나와 날씨
IP: 61.81.22.80 글 작성 시각 : 2002.08.18 12:23:13

나와 날씨는 같다.지금 날씨는 습이 있는 날이니,인간의 몸에 습이 차이고,방에 습이 차이고,위장에 습이 차인다.습이 가득 차이면 사물이 흐릿해 지듯이 인간도 생각이 많아 진다.쓸데 없는 생각인 것이다.

습한 날이 길면 길 수록 인간의 생각도 깊어 진다.공상 망상이라 한다.몸은 축 쳐지고 눞고 싶고,움직이기 싫고,만사가 귀찮아 진다.

이때의 바른 몸을 얻을려면 습의 반대는 건조한 것이니 건조 하게 해야 한다.인체를 건조하게 하는 것은 맛을 보아 매운 맛이니,철렵의 어죽이나,고추,고추장,생강,마늘,얼큰한 것은 인체를 활력 있게 해 준다.

아침 저녘으로 일교차가 생긴다.한 낯에는 하늘이 뜸을 들인다.맵고,단맛을 열심히 섭취하여 장하에도 대비 하고,장하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과도기도 준비 하는것이 섭생이라 본다.
이름 : 나무꾼 조회: 21
제목 : 땀
IP: 61.81.22.3 글 작성 시각 : 2002.08.11 18:01:41

땀이 철철 흐르면 몸 안의 물이 밖으로 나가고,날이 오래도록 건조 하면 가뭄이라 하고,아카시아 꽃 꿀이 달고,참외가 달고,고추는 모든 고추가 맵다.그렇듯이 인체에 매운맛을 강하게 먹으면 물이 마름이다.

완한 부드럽고 따뜻한 목기운이 넘치면 살은 점점 불어 난다.쓰고 발산하고 뜨거운 기운이 넘치면 수검하지 못해서 축 쳐진다.

양은 마름이고,음은 비만으로 본다면 비만인 사람은 음인 토나 금을 먹어서 밀어 내고,마른 사람은 신것이나 쓴것을 먹어서 양을 밀어 낸다.같은극 끼리는 밀어 내는 것이다.

땀은 살 있는 이가 운동을 하여 바닥에 흥건하게 흘릴 때 건강해 질수 있다. 즉 살이 분해 되어 땀으로 나가는 것이고,기로 발산 되는 것이다라고 나는 본다..
이름 : 붉은달 qnfrdms_ekf@hanmail.net 조회: 22
제목 : 悲
IP: 61.85.132.114 글 작성 시각 : 2002.08.10 14:33:17

悲가 내린다.
촉촉히 젖어드는 悲가 내린다....

가슴에 물이 가득하다.
하지만 터져 드는 이물길을
돌리기엔 너무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터뜨려 볼까?........

나에겐 아직도 쓴것이 많이 필요한 가 보다. 많이....
가슴이 무너져 내리면 그땐

포근한 비가 내리겠지.....
이름 : 나무꾼 조회: 38
제목 : 눈물
IP: 61.81.25.204 글 작성 시각 : 2002.08.04 10:14:47최종 수정 시각 : 2002.08.04 10:16:37

눈물은 매우면 눈물이 난다,슬퍼도 나지만 기뻐도 난다.만났다가 해어 질 때 나오는 눈물도 있다 한다.어떤 이는 연로 하신 부모님의 모습에서 눈물이 인다 한다.

아마도 또 눈물이 생길려나 보다.아마 겉 으로라도 만들어야 할 것 같다.그냥 아침에 거울 보고 생긋 웃고,마냥 방긋 방긋 웃는 아이 같이 하지 못할까?

방금 잊어 버리고,미래도 생각지 않고,과거도 없이 오늘을 살면 되지 않는가?눈물은 정 때문에 생긴다 한다.육체와 정신이 분리 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정인데,이 정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붙들고 있다.

하여 정을 끊고 사는 것은 사람들에게 눈물을 생성 시키게 한다.
자기 감정 자기 맘대로 한다는 것이 자유라 지만, 감정의 조절도 얼마 든지 가능한 것이 또한 자기 자신이다.

정에 얽매이면 자신이 보이지 않고,정을 놓던지,없애던지 끊던지 하면 "나"가 보인다고 사람들은 얘기 한다.
이름 : 붉은달 qnfrdms_ekf@hanmail.net 조회: 29
제목 : 마음
IP: 61.81.24.126 글 작성 시각 : 2002.08.03 17:38:32

그저 하나의 흔적을 남기고파
끄적거린 이야기에 이런 해석이 나오다니 ...
아마도 나무꾼님이 기다리시는 분이 금형 아가씨가 아닐까!?

한분 한분 다녀간 이마다 가슴을 열고 이야기하는 곳에 얼굴도 이름도 없이 다녀가기가 죄송스럽지만 그저 이렇게 흔적을 남기고만 가고파서 들렀습니다.
너무도 많은 틀에 매인 인간으로
이름속에 또한 얼굴속에 아직 다 버리지못한 마음이 들었기에......
이름 : hammiho 조회: 23
제목 : 만들기
IP: 61.81.17.146 글 작성 시각 : 2002.08.02 19:18:09

살아 있는 사람은 모두 혈관이 있고,천 사람,만 사람 모양이 다르다.혈관의 모양은 인체에 강하게 작용을 주는 맛에 의해 정해지니,간략 하게 예기 하면 인체는 육장 육부이므로 여섯가지 모양이 있을 뿐이다.

여섯 가지 장부는 여섯 가지 맛으로 영양 되는데 그 맛이 시고,쓰고,달고,맵고,짜고,떫은맛이니,이 맛의 강약에 따라 맥이 나타 나는데 인체의 가장 부족한 맛의 모양이 혈관에 그려 지는 것이다.

이 모양을 알려면 먹어 봐야 맛을 안다.신맛을 많이 먹으면 움직이기 귀찮고,눞고 쉽고,공상 망상하고,의심하고,남에게 가져오라 명령하고 흥얼 흥얼 노래가 나오고,이 때의 상은 인체가 퍼져 있으므로,洪이라 한다.홍수물이 넘치듯이 벌렁 벌렁 한다는 뜻이다.고정된 물 줄기에서 비가 많이 내려서 물이 범람하는 경우이다.신맛은 혈관이 고정되게 흐르지 못하게 하고 넘실되게 만든다.

쓴맛을 많이 먹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열기가 넘쳐 수검하지 못하고,쉽게 눈물이 나고,동정심이 생기고,슬퍼지고,강압하며,세상을 떠나 산중으로 가고 싶으며,이 때의 상은 毛라 하는데 작은점 하나가 가운데 있고 그 둘래는 뛰긴 뛰는데 선이 없다.오죽 하면 솜이라 할까?예전에 솜을 보면 가운데 씨앗이 있고,겉에는 솜이니 만져 보면 솜과 같고 누르면 딱딱한 씨가 만져진다.옛 분들은 확연하게 그 상을 알고 자연에 비유하여 후인에게 전했으니,감읍할 따름이다.

단맛을 많이 먹으면 얼굴이 시컴해지고.반대하고 반항하고 훔치고,무서워하고,만사에 자신이 없고,이 때의 상은 石이라 하는데 돌이다.돌은 단단하고,흙설탕이 굳으면 단단해지고,갈아 놓은 땅에 비가오면, 개인후면 굳어지고,밀가루에 물을 부어 반죽 할때 물이 적으면 굳으니 인체도 이 상태인 것이다.물이 고여 있다가 마르면 흙은 굳어 지는 작용을 하므로 굳는다.

매운 것을 많이 먹으면 얼굴이 퍼래 지고,약올리고,비꼬고 무시 하고,욕하고,쉽게 결단하고,한숨 잘 쉬고,심술 부리고,쥐나고,이갈고,잠꼬대하고,이때의 상은 弦이다.활줄을 만지는 것 같다.어찌 이같이 정확하게 비유가 됐는가?활대에다 느슨한 실을 잡아당겨 묶은 실의 가늘고 긴 팽팽한 상태.....정말 딱 이다.

짠 것을 많이 먹으면 얼굴이 뻘개 지고,깜짝 깜짝 놀라며,버릇이 없고,짝 사랑 하며,가슴이 두근 두근 하고,교만하고,뛰어 다니며,이 때의 상은 鉤를 쓴다.끌로 꾹 꾹 찌른다는 느낌인 것이다.피는 확확 발산하고 폭발해야 하는데 소금이 연하게 하는 것이다.연하게 한다는 것은 간단하게 예기 하면 일정한 범위를 벗어 나지 못하도록 계속 일정하게 흐르게 한다는 것이다.뛰쳐 나가는 기운을 잡아서 계속 한 곳으로 흐르게 하는 것이니 모양이 산같고,불 같은 성질의 모양세인 것이니 딱이다.

장부는 없는데 경락은 있고,눈엔 보이지 않으나 인체의 생성에서 소멸을 관장하는 것이 심포 삼초인데,인체의 50%를 차지 하니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를 "니 떫어"한다.

떫은 것이 부족하면 불안하고 초조 하고 신경예민 우울증,울화가 치밀고,부끄럽고 수줍고,아니꼽고,창피 하고,잘난척하고....이때의 상은 鉤(三)을 쓴다.매운맛과 짠맛이 과도하게 인체에 유입될 때 생긴다.통제하고 억압하고,가두고,못 살게 굴 때 생기는데,끌로 세번을 찌르는 상태의 느낌인 것이다,한열이 왕래 하여 때론 덥고,때론 춥고,열이 오르고,열이 내리며,나중에 무감각해지고,맥이 빨리 가다 늧게가다 하며 컸다가 작았다 한다.비유도 딱이다.

이름 : 자연인 조회: 35
제목 : 육기
IP: 61.81.23.31 글 작성 시각 : 2002.07.30 17:40:35

이름:자연인

육기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육기로 돈다.여기서 살아 있다는 것은 움직인다.숨쉰다,먹는다,번식한다이다.

우리 일상 생활에서 보는 나무,풀은 옮겨 다니지 못할 뿐이지 살아 있다.

하루살이 모기 개미 파리 잠자리 나비 메뚜기........

가축인 닭,개.돼지,소,양,염소,말......

호랑이,사자,여우,늑대,너구리........

인간이 있다.

이들이 모두 육기를 가지고 있다.부처님이 득도 할 적에 까마귀 무게와 같게 하기위해 저울 받침에 올라 앉자,균형이 맟았다는 일화가 있다.즉 생명은 하나이다.

자세하게 얘기 하면 죽었다,살았다이다.죽는 것은 체이며,옮겨 다니는 것은 신이다.그러 므로 신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

인간의 체는 만물의 영장이다.인간의 몸속엔 신이 깃들어 있다.그러므로 자연의 원리는 그 신을 부려서 인간의 체를 만들어 가는데 있다고 본다.이것이 진리 이다.

예를 들면 허리 아프면 허리에 생각이 가 있으므로 허리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면 되고,발목 아프면 신이 발목에 가 있으므로 발목을 따뜻하게 해 주면 된다.

인간의 몸을 아는 것이 완전한 것이다,

인간의 몸은 반드시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로 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 하여 단 하나 뿐인 생명을 스스로 관리 하는 방법을 배우길 바랍니다.


이름 : 나무꾼 조회: 34
제목 : 같이 가는 길
IP: 211.105.190.8 글 작성 시각 : 2002.07.29 14:50:28

달은 맑고 곱다.보름달은 둥굴다.휘황 찬란하다.환하게 만든다.은은하게 세상을 비추어 준다.

한데 붉은 달이라!......하긴 붉은 악마도 있긴 있었다.지금은 있는지 모르 지만.......

붉다는 것은 빨갛다,빨갛다는 것은 쓰다는 예기요,쓴것은 심 소장을 영양하고,심 소장이 작은이가 쓴 것을 좋아 하니,금이나 수형이요,달은 음이요,태양은 양이니,태양이 남자라면 달은 여자이니 쓴맛이 필요한 금형 아가씨가 아닐까.....난 생각 된다.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가고 가고 가다 보면 알게 되겠지요..........
이름 : 붉은달 qnfrdms_ekf@hanmail.net 조회: 34
제목 : 美人
IP: 61.81.62.117 글 작성 시각 : 2002.07.27 05:17:53

하늘이 맑고 깨끗하면 아름답듯
마음이 맑고 개끗하면 사람이 아름답다.
이름 : 나무꾼 조회: 27
제목 : 고맙습니다.
IP: 211.201.211.79 글 작성 시각 : 2002.07.25 22:27:45최종 수정 시각 : 2002.07.28 12:21:05

안녕 하셨어요.김 신주 선생님,오늘은 좋은일만 생기 네요! 멀리 있는 이의소식도 알고,홈 페이지에 그림도 등장 하고.....사람은 살아 있는 것이 중요 하군요,만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야 되고요,

27일~28일 연수원에 모임 있답니다.오셔서 연수원 구경 하시고,아는 사람도 만나고, 예기도 하고요.

나무꾼의 집을 물어 물어 찻아 주셔서 훈훈한 정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나무꾼은 모든 분들께 열심히 봉사할 것을 맹서 하겠습니다.


이름 : 차진국 ojk0311@hanafos.com ohaeng.net 조회: 61
제목 : 홀로 깨어 있는 까닭은
IP: 211.201.211.161 글 작성 시각 : 2002.07.25 15:05:04최종 수정 시각 : 2004.02.27 15:43:36


의술이 아닌...
내가 꿈꾸는 의도醫道를 펼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
과연 오기는 하는 것일까?

내게는 표지판도 나침반도 없다.
있는 것이라곤 한 번도 뵌 적 없는 스승이 남긴 희미한 발자국뿐.
어디가 끝인지도 모른다.
그나마 쉴 새 없이 부는 바람에 발자국은 차츰 희미해져 가는데,
흔적을 쫓아가는 발걸음은 더디기만 하다.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세상이라는데,
나는 어쩌면 그 말보다도 마음만 앞서는 것인지 모른다.
이 한 생각이 나를 여지껏 잠 못들게 한다.

다들 잠든 이 새벽에 홀로 깨어있게 하는 번민이,
나로 하여금 천기를 어기게 한다.

차라리, 도망가고 싶다.

가도 가도 보이는 것은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신기루뿐…
목마른 내 입술 축여줄,
오아시스는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무엇이 달려 가는가?
내 마음인가, 몸인가?

이제는 판단마저 흐려진다.
내가 깨어 있는지…잠들어 있는지…

이미 죽은 장자莊子는 그래도 행복하다.
이름 : 차진국 ojk0311@hanafos.com ohaeng.net 조회: 45
제목 : 禪바위의 꿈
IP: 218.232.9.97 글 작성 시각 : 2002.07.25 14:59:34


인왕산 禪바위는
세살바기 아기가 짓다만
서울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이름 : 차진국 ojk0311@hanafos.com ohaeng.net 조회: 46
제목 :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IP: 218.232.9.97 글 작성 시각 : 2002.07.25 14:56:22







마음에 苦가 쌓이면 관악산에 오른다.
얼얼한 햇살 속에 날아가라.

이름 : 나무꾼 조회: 55
제목 : 티미
IP: 211.105.190.31 글 작성 시각 : 2002.07.25 14:54:01

나무꾼은 나무를 한다.그 나무는 이상과 꿈과 희망일 뿐이다.그것을 계속 전달할 뿐이다.

티미는 먼지다.하늘에 뿌옇게 보이는......그 먼지는 바람에 의해 날아 간다.날아 가면 스모그 현상이 있는 서울 하늘을, 비 온 뒤에 관악산에서 내려 다 볼 때의 활짝 갠 날이다.그것이 투명한 세상이다.

감정이란 없는것,기도 없는것,하지만 감정을 섟으며 살 때 세상은 재미 있고,아름다운 것이라 본다.감정이나 기이나 느낌이나 기분이나,비나 눈이나,구름이나,안개나,도아니면 개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감정이나 느낌이나 마음이나 기분이나 정이나 티미한 것일 뿐.......인간은 누 천년을 그렇게 살지 않았는가?


이름 : 차진국 ojk0311@hanafos.com ohaeng.net 조회: 39
제목 : 之
IP: 218.232.9.97 글 작성 시각 : 2002.07.25 14:53:57


재깍재깍,
펄럭펄럭,
시계 바늘 소리에 놀라 달력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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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
이야기마당2005. 9. 22. 23:38

이름 : 차진국 ojk0311@hanafos.com ohaeng.net 조회: 42
제목 : 물러가는 폭풍
IP: 211.201.211.178 글 작성 시각 : 2002.07.25 14:52:09최종 수정 시각 : 2002.07.25 20:40:41


주인 없는 연수원에 뇌성벽력만 들썩인다.
희망을 잃지 않음일까.
먹구름 사이로 설핏한 일광이 더없이 밝다.
이름 : 차진국 ojk0311@hanafos.com ohaeng.net 조회: 45
제목 : 夢幻의 길
IP: 211.209.249.147 글 작성 시각 : 2002.07.25 14:48:18최종 수정 시각 : 2002.07.26 21:49:32



안면도 연수원을 우회하는 農路.
그 때나 지금이나 덧없이 여기는 것은 매한가지.
찍힌 사진을 들여다보며 정작 덧없는 것은 나였음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라다.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요, 받아들이는 마음의 차이, 해결하는 운신인 차이인데,
自省을 통해 苦를 딛고 일어서야 했는데...
이름 : 차진국 ojk0311@hanafos.com ohaeng.net 조회: 57
제목 : 티미한 나무꾼...
IP: 218.232.9.97 글 작성 시각 : 2002.07.25 13:20:00최종 수정 시각 : 2002.07.25 17:19:24



그곳에는 바보 나무꾼이 산다.
티미하면서 자신만 밝은 줄 착각하고 곧잘 올라간다.
그렇게 말하는 자신이 티미하다는 것은 모른다.
그림 속의 나무꾼은 이렇게 티미한데...

그렇게 올라가 꿈을 꾼다.
오지도 않는 선녀가 오리라고...
나무꾼이 한둘이 아니란 건 모른다.
그 많은 나무꾼 가운데 티미한 나무꾼한테 갈 선녀가 있을까?
오뉴월 강아지 혓바닥 늘어지듯 티미한 그림자 끌고 오늘도 쏘다닌다.

직접 수련하노라 하는 사람은 무시하면서,
김용의 머릿 속에서 나온 허구는 사실이라 믿는다.
그러면서 절대쌍교의 비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생기와 진기를 말하며 생기와 진기를 구분않는다.
김용의 무협지에 나오는 것은 생기 아닌가.
그 역시 진기를 체험하지 못한 사람이다.

남은 상관마라고 한다.
그럼 왜 세상에 사나?
산 속에 처박혀 솔잎이나 씹지...

남의 아내를 왜 내게 갖다 붙이나.
그렇게 해서 사람끼리 오해하게 만드는 것이 해원상생인가.

그 덜떨어진 火氣가 이젠 지겹다.
그는 도인이 아니다,
나무꾼이다.
이름 : hammiho 조회: 31
제목 : 학문의 본
IP: 218.232.8.55 글 작성 시각 : 2002.07.17 19:39:21최종 수정 시각 : 2002.07.17 19:40:39

이 곳은 열린 마당으로 누구도 아무런 걸림 없이 자유롭게 왕래하며 설왕 설래 하는 곳입니다.

어떠한 세상의 모든 생각도 평가 받을 수 있고,또 정리도 가능 하며.친구의 소식이나,주소도 기재 하고,인체 상에 나타난 아픈 상태도 글월을 띄우면 다 긁어 줄 수 있는 살아 있는 장소 입니다.

어떠한 질문도 가능하며 자연의 원리에 따른 경우와 이치와 사리에 맟는 답을 해 드리겠습니다.과거나,현재나,미래나,지구나,우주나 물속까지 일목 요원하고 시원하게 밝혀 드리겠사오니 산에서 사는 무식한 나무꾼의 학이라 웃어 맞으 십시요.

모든 학문의 본은 인체이니,인체 공부가 세상의 으뜸 학문이란 인식을 모든 사람에게 자리 매김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름 : 차진국 ojk0311@hananet.net 조회: 36
제목 : 나를 추스리다.
IP: 218.232.11.163 글 작성 시각 : 2002.06.28 21:01:43최종 수정 시각 : 2002.06.28 21:59:31

心火에 시꺼멓게 타는 가슴인데,
하늘은 더없이 시리다.
분명 여름인데 이다지도 시릴까?

무거운 발길로 내방역 지나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에 문득 고개를 드니,
어느새 마음따라 흐릿하다.

순간 놀라다.

어디로 갈까?
10년 후의 내 모습은 어떨까?
그때 나는 어디에 서있을까?

일일이 인연따라 오고 가는 것이지만
너무도 지독하게 맞아떨어진다.
일일이 말이다.
좀 빗나가면 좋으련만...
끝내는 날 놔주지 않을 모양이다.

이제는 시험에서 벗어나고 싶다.
조용한 휴식,
相火가 그립다.


-----------------------------------------



낙화

이형기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 터에 물 고인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이름 : 함미호 조회: 31
제목 : 하늘
IP: 61.85.135.249 글 작성 시각 : 2002.06.21 19:30:21

16강 저녘에 인화(人和),즉 6장 6부의 열기에 의해 하늘에 별들이 보이지 않았다.

8강 저녘에 인화(人和)에 의해 하늘에 별들이 보이지 않았다.

작은 공에 집중된 6장 6부의 정기는 우주에 메아리 치고,지구에 메아리 치고, 우리 나라 방방 곡곡에 메아리 쳤다.

작게 하면 장부의 기운을 공에 모을 수 있고,크게 하면 우주에 모을 수 있으니,크고 적음이 무엇인가?

작으면 공이고 크면 색이니, 그 이치는 지구에서 공을 바라 보고,하늘을 바라보면 된다.그러므로 우주, 인간, 지구는 하나이다.
이름 : 나무꾼 조회: 34
제목 : 수요 장단
IP: 211.194.119.82 글 작성 시각 : 2002.05.20 12:18:33최종 수정 시각 : 2002.05.20 12:20:23

비위장이 건강 하면 확실 하고,철저 하고,정확 하고,틀림 없다.

비위장이 허약 하면 시기하고 질투 하고,의심 하고,공상 망상한다.

심포 삼초가 건강 하면 차분 하고 안정적이고,초능력적이고,다재 다능하지만,

심포 삼초가 허약 하면 불안 하고 초조 하고 이간질 하고 간신질한다.

사람은 똑같은 사람일 지라도 자신을 다스리고,다스리지 않음의 차이가 위와 같은데 수요 장단이 어찌 하늘에만 있다 할 것인가?

생식인은 날마다 생식먹고,음양 맟추고 심포 삼초를 건강하게 하지 못함을 항상 두려워 해야 한다.
이름 : 함미호 조회: 27
제목 : 반갑습니다.
IP: 203.232.66.218 글 작성 시각 : 2002.05.17 12:56:13

찻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잘 계신다니까 기분이 좋네요.두분....진국님은 잘 있죠.장난이 심해서 그렇죠.한 살 더 먹으면 사람이 의....젓해야 하는네 막무가네죠.뭐 젊게 산다는데 할 말 있나요....

아기씨 는 잘 놀죠?뉘 닮았나요? 즐겁습니다.지난번에 메일란에 글이 올랐는데, 아직 기계 다루는데 미숙해서 시간을 놓쳤죠.그럼 간단히 꾸벅 꾸벅.....
이름 : 한금숙 조회: 36
제목 : 함선생님, 꾸뻑!
IP: 211.245.213.189 글 작성 시각 : 2002.05.16 18:27:10최종 수정 시각 : 2002.05.16 18:30:07

함선생님 홈피를 구경하다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단아한것이 홈피가 함선생님과 아주 잘 어울려요.

핸드폰으로 하려다 아무래도 이곳에 글을 쓰는게 좋을것 같아서

두루두루 구경하다가 글을 올리는데 상진님보다 한발 늦었네

요... (아깝다...찌찌!!!)

잘 지내시지요?

어제 오늘 비가 많이 내려서 함선생님은 농사일은 안하시고 한

숨 낮잠이라도 주무셨을려나? 생각해봅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글, 즐거운 얘기 많이 올려주세요.

자주 방문토록할께요.


이름 : 김상진 조회: 41
제목 : 함선생님 오랫만입니다.
IP: 211.189.248.184 글 작성 시각 : 2002.05.16 17:43:37

금숙씨가 오늘 우연히 황금시대홈페이지에 가서 발견했다더군요.

연수원시절 ... 함선생님에게 많은걸 배웠고,

또한 함선생님을 보면 왠지 희망이 생기더군요.

암튼 건강히 계시는 것 같아서 반갑고요.

여기 홈페이지에 와서 많은 걸 배워가겠습니다.

아주 홈이 아담하고 보기 좋습니다.

그럼 사이버 공간에서라도 자주뵙겠습니다.

참 혹 진국님과도 연락이 된다면 안부전해주시고요.

어이 차국물-- 자알있나??
이름 : 나무꾼 조회: 36
제목 : 따뜻함
IP: 210.91.220.69 글 작성 시각 : 2002.04.18 21:09:25

밤에 담배 한 개비를 피웁니다.깜깜한 밤에 그 한점이 집중 점입니다.반드시 머리 훈련을 통(通)해야 합니다.이것이 안되면 도로 몸을 받아 야죠.그냥 쓰면 됩니다.만들어 쓰면 됩니다.4군데 맥을 같게 하는 것이 선결 문제죠.

선생님은 누구나 오면 자석 테잎으로 그 한점에 상태를 만드 셨죠.깨달음이란 언제든지 그 상태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체득해야 가능 하겠죠.

예전에 깨침이란 종잡을 수가 없었죠.확언 하건데 생식을 맥에 맟추어 먹고,체질에 맟추어 먹고,잠재 능력이 무엇인지 보이면 모든 의문이 풀릴 것입니다.

선도 체험기에 '궁굼한 것이 있으면 제 자신에게 묻는다'란 내용이 있죠.그게 실제 있는 것이죠.자연의 원리를 확연 하게 몸으로 체득 하면 그때 부터는 나 자신에게 물어 보면 됩니다.진정한 스승은 자기 자신 이니까요.

그래서 이것 하나 밖에 없습니다.생식이 몸에 덜 차였다는 것.세상엔 비밀이 없으므로 누구를 믿지 말고,선도 체험기,맥진법,오행생식요법을 읽으면 됩니다.

몸이 된만큼만 보이고,된만큼 만 알 수 있겠죠.인간의 집중 능력이라는 것이 1분을 넘기 어려 운데 그 글이란 5분 집중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육기 섭생법은 집중으로 가는 방법입니다.즉,맥의 정밀함,체질의 정밀함,자연의 원리의 정밀함이 머릿골에 글과 하나가 될때 무엇이 의문이 가겠습니까?

단지 아침 생식먹고,점심 생식 먹고,저녘 생식먹고,운동 하고,숨쉬면 그것이 처음과 끝이죠.이것이 하나요,여기서 오행이 생겼고,지금의 세상이 있고,내가 있을뿐.................
이름 : 신광 조회: 46
제목 : 정신집중훈련
IP: 218.146.173.183 글 작성 시각 : 2002.04.17 14:06:31

중앙연수원에서 선생님을 뵜습니다.

가끔 찾아와 선생님의 체험을 보고 가곤 합니다.

도닦는 방법에는 大悟,神通,大力등 상단전,중단전,하단전에 글을

쓰면서 정신을 집중하는 방법을 통하여 대오,신통,대력으로 완전

에 이르는 수행방법으로 알고 그렇게 배웠습니다.

여기에 대해 몇가지 궁금한점을 여쭙고자 합니다.

첫째, 대오,신통,대력하는 방법을 동시에 실행해도 되는건지 아

니면 대오하고 난후 신통공부를 하고 그후에 대력수행을 해야

하는 건지, 그리고 어느 시점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둘째, 각 단계별 수련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매일 2-3회씩 골에 글쓰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만 큰 진척이

없는것같아 삼가 여쭈어보는것이니 꾸지람마시고 한수 가르쳐

주십시요.(참고로 신통,대력훈련은 아직 해본 적이없슴)

곤란하시다면 e-mail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sinkwang5115@hanmail.net
이름 : 나무꾼 조회: 40
제목 : 봄
IP: 210.91.220.89 글 작성 시각 : 2002.04.04 15:41:13

어제,그제,오늘 봄 기운이 완연 하여 투명 하고 맑다.산에는 진달래 꽃이 영롱하게 피어 있다.대지가 맑은 것은 바람이 끊임 없이 불어 습을 날림이니,따뜻한 열이 더욱 음지와 양지를 뚜렷히 구분 짓는다.이곳에 난 잘 있다.술? 좋지.......

우물가에 민들레는 아침 부터 꽃잎이 벌기 시작하여 햇볓이 내리 쪼이는 한 낮이면 만개 하고,저녘에는 다시 기운을 거두어 몽우리를 만드니 이것이 조화이다.

먼곳의 산도 깨끗 하고 유현 하다.현미경을 본이는 사물의 흐릿 함과 맑음을 확연히 구분 짓는 것이다.갓 물에서 낛아 올린 고기가 요동을 치듯, 봄은 우리에게 투명 하고 싱그러운 세상인 것이다.
이름 : 일호 조회: 25
제목 : 잘지네세요
IP: 211.199.167.15 글 작성 시각 : 2002.03.30 10:03:37

항상 지켜봐주시구 항상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담에 제가 술한잔 살께요 형 내려가서 뵈요
이름 : hammiho 조회: 39
제목 : 부리기
IP: 210.91.220.90 글 작성 시각 : 2002.03.20 12:00:43

몸이 있습니다.몸안에 투명한 것이 있습니다.인체가 걷 보기에는 멀쩡 해도 빈약한 곳이 있는데 그곳은 찬 곳이며,약한 곳입니다.

이 투명한 것은 몸 안에도 있고,몸 밖으로 나가고 합니다.또 항상 균형을 잡을 려고 합니다.사람 마다 저마다 다릅니다.아래에 있고,옆에 있고,위에 있고,안에 있고,밖에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그 곳에 가 있어서 아픈 신호를 계속 보냅니다.누가 보고 싶으면 그 곳에 머무르기도 합니다.이것이 바로 잠재 능력 입니다.

자석 테이프로 잠재 능력을 부릴 수 있습니다.몸은 전지 전능 하므로 4군데 조절 하여 같게만 해주면 어디 가지 못하고 차분 하게 몸에 안정(安定)합니다.그래서 어디 가면 잡아 오고 하면 됩니다.

눈물나면 살아 있음이니 슬픈 것에 가 있는 것입니다.고춧 가루 한수푼 먹으면 다시 몸으로 와서 차분해 집니다.

짝 사랑 하면 살아 있음이니 심장이 열 하므로 커피 3봉만 들어가면 분명해 집니다.아무 것도 없습니다.

무서워 하면 살아 있음이니 해인정 50개 정도면 신이 납니다.

이렇듯이 하는 것이 몸을 알아 가는 방법입니다.옛 분들은 썩은 고삐에 6마(6馬)를 다루도록,그득 고인 물 대접에 물이 엎질러 지지 않도록 몸을 다스린다 했으니 누백세를 살지 않았는가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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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
이야기마당2005. 9. 22. 23:22
이름 : 함미호 조회: 26
제목 : 고맙습니다.
IP: 210.91.220.90 글 작성 시각 : 2002.03.20 11:22:27

한 길을 가다 보면 또 만나죠.몸이 있는한 연은 끝이 없을 겁니다.반갑습니다.또한 고맙습니다.오행 생식을 위하여 사명을 다하심을!
이름 : 신희완 조회: 33
제목 : 궁금하네요
IP: 211.236.103.240 글 작성 시각 : 2002.03.19 18:19:39

안녕 하세요
저는 오행생식에 근무하는 신 희완 입니다.
어디가셨나 했더니 여기에 계셨네요.
어떻게 지내시는지 많이 궁금 했습니다.
이곳에 오니 옛 동료도 만나고 기분이 새롭네요.
많은 정보와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채워져서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름 : 나무꾼 조회: 34
제목 : 돌 다리도 두두려 건넌다.
IP: 210.91.220.90 글 작성 시각 : 2002.03.11 16:20:37최종 수정 시각 : 2002.03.11 16:22:44

어떤 상태가 나왔을 때는 미리 예시해 주는 경우가 많다.민방위 교육 훈련때 '화생방은 노출됐을때 가장 위험 하다' 한다.

쉬리란 영화가 국내 에서도 개봉 되고,미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인간은 항상 영감을 가지고 있다.

영화는 오행상 화로 본다.예지나 미지,가상의 세계인 것이다.지금 경선이 제주도에서 부터 바람을 타고 올라 온다.

싫으나 좋으나 전연 상관 없이 국가의 미래를 준비 하는 분들이다.개미 한마리도 들지 않도록 방비 하는 '쉬리'란 영화는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유비 무환'을 일러 주는 것 같다.
이름 : hammiho 조회: 56
제목 : 연수원 공부는 깨침에 있다.
IP: 210.91.220.83 글 작성 시각 : 2002.03.07 18:20:54

아침 운동,오행 체조 호흡,홉 댄스,농악 6 시간 오전
강의, 농업 실습,토론,주재 발표,운동 10시간 오후

연수원에 살면서 상황을 종합해 보면 모든 것이 깨달음으로 연결 되어 있는데 유지 대책 방안은

1 아침 운동에 한걸음 다가간 이는 오직 이 세상에서 전 선혜선생 같은 이가 없다.자세를 확립해서,음악과 호흡과 집중으로 얼굴을 보름달처럼 환하게 만들었으니 선생님은 이를 '운동을 예술의 경지 까지 승화 시켰다 '하심

2 오행 체조 호흡의 명맥을 유지 함은 오직 한 인간에 의해서다.안산의 이 상환선생님은 대가이다.이 분이 체조 호흡을 맡아야 한다.물은 끊임 없이 흐르고,기운은 끊임 없이 이동 한다.손끝,발끝,머리끝,장부,몸통을 끊임 없이 따뜻 하게 만드는 것이니 완전 깨달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3 농악은 선생님 살아 생전에 담당 했던 박영훈 선생님 같은 이가 없다.도열에서 시작 되어 음양중,사상,오행,육기로 이어져 절정을 향하고, 모든 이들이 완전 집중되어 하나가 될 수 있게 하는 법을 터득한 분이다.많은 이들이 일시에 깨닫는 방법이다.

4 호크 댄스의 전수는 박영홍 선생님이다.음양 화합법으로 카타로시스로 향하는 완전 무결한 춤이다.현재 자연의 원리 연락 책임자이다.

5 난 연수원에서 농사도 짓고,허물어진 곳 개축 하고 끊임 없는 일을 통해서 몸을 따뜻 하게 만들어서 깨달음으로 향하는 것을 맡겠다."일이 보배다"의 속담이 있고,자연의 원리 규칙에도 나온다.

6 싫으나 좋으나 전연 상관 없이 인간 지법을 행한 이가 한명준 선생님이다.무엇이 나오 느냐 하면 인체엔 잠재 능력이 있는데,이 잠재 능력을 상생,상극,상화 할 수 있다.예를 들면 목형이 오면 그냥 잠재 능력이 알아서 생식 먹게 하는 수준이다.잘 가면 기회이고 잘 못 하면 매장될 것이라 본다.

7 말을 잘 해야 하니,비록 30일 이지만 끊임 없이 숙제를 주어 심사 숙고하고,주재 발표 토론 하고,반드시 제 주장을 관철 시키는 것입니다.생각의 이어짐 끊어짐,자연의 원리회 구도,몸이 얼마나 만들어 졌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 나서 저녘 10시 30분까지 세끼 생식 먹고 이어 지는 교육이며 30일간 꼭 같습니다.교육 기간 중 금연,금주,금연애,금화식,금편지 금전화 금외출이며 이를 어길시 강제 퇴출 시킵니다.

이 교육 방법은 짧은 시일에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완전 무결한 교육 시스템입니다.그러므로 지켜 펼쳐야 하는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어느 회사나 국가나 교육이 완전하지 않으면 오래 가지 않고,인간을 인간 답게 만들 수 없는 것입니다.


이름 : 나무꾼 조회: 50
제목 : 연수원 주인에 대하여
IP: 210.91.220.90 글 작성 시각 : 2002.03.06 18:20:43최종 수정 시각 : 2002.03.06 18:32:37



주인은 연수원에 사는 사람이다.집에 사는 사람을 집 주인이라 한다.

1 자연의 원리 회원이어야 한다.

2 육기 섭생법을 통달.응용.실천 할 수 있어야 한다.

3 정을 끊고,연을 끊고,생사도 놓아야 한다.

4 돈,지위,연,명예,유명해지는 것과는 전연 무관 하며 욕심 없이 살아야 한다. 바보 처럼

5 하루 2 번 운동 하고,정신 수련 하며,생식을 실처럼 먹어서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

6 자연의 원리를 강의 하고 체질을 논하고 맥을 고쳐서 몸을 항상 건강 하게 만들어 놓아야 한다.

7 일체의 계급이 없어야 한다.(단체,대리점,준회원)

8 연수원장은 1백세라야 가능하고 완전한 건강을 유지 해야 한다.

9 누구 든지 연수원에 오면 자원 봉사자일 뿐이다.

10 자원 봉사자의 기간은 3년이며,깨달음,신통,대력이 나오지 않으면 강제 추방한다.

자연의 원리회 규칙,연수원 규칙,자원 봉사자의 규칙을 실천 해야 한다.
이름 : 차진국 조회: 35
제목 : 一心
IP: 211.208.230.131 글 작성 시각 : 2002.03.06 00:41:34최종 수정 시각 : 2002.03.06 00:44:22

한 생각을 내어서

물 한 방울에 온전히 담을 수 있다면

능히 바위를 뚫을 것이나

무심으로 하는 것만 같으랴
이름 : haMMIHO 조회: 32
제목 : 예
IP: 210.91.220.81 글 작성 시각 : 2002.03.04 18:54:13


이 빨도 시원 찮은데.........씹으라면 잇몸이라도 사용해야죠!전율이 무언지 아시오?꼭 가야만 하는 길을 갈 때 느끼는 기운이라 여기오!

이는 오행상 수요,윗 잇몸 입술은 금이요,아래 잇몸 입술은 토이고, 혀는 화이며, 목구멍은 목이고,맛 보고,말함은 상화이고 전체적으론 입이니, 목으로 넘겨 온몸으로 느껴서 새로운 것을 창출 하겠소!1년 너무 길지 않소!

천천이 가도 소 걸음이 확실하고

구슬이 서말이라도 꾀어야 보배이니........정리해 보죠.

차진국 : 의지는 하늘을 찌르는 듯한데, 어찌 오타가 그리 많소!멘트삭제 (03/05 13:00)

이름 : 차진국 조회: 44
제목 : 또 보소!!!
IP: 218.49.88.75 글 작성 시각 : 2002.03.04 17:46:54최종 수정 시각 : 2002.03.04 17:48:26

의학입문 1, 2권....두 권 보냈소...!

프린트 하는데 5만6천원이나 달래서..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꼬와서 새 책으로 샀시여.

내일 아침 쯤 서점에서 발송하고..이틀 정도 지나면 도착할 거유.

1년간 대출이니 1년 내에 꼭 씹어 드시오.

나머지는 다음에....


)
☜ 뿍뿍!! 아시겠수???
)
이름 : 나무꾼 조회: 25
제목 : 봤소!
IP: 210.91.220.90 글 작성 시각 : 2002.03.02 21:49:02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더니 내 가만 있지 않겠소!
이름 : 차진국 조회: 29
제목 : 보소!
IP: 211.208.230.131 글 작성 시각 : 2002.03.02 14:51:24최종 수정 시각 : 2002.03.02 14:52:36

국역 의학입문 주해서 두 권을 프린트해서 제본하려고, 조금 전에 가서 가격을 물어봤는데...800쪽에 5만 6천원 달라는 구만요...!

조금 더 기다려보소!

사무실서 프린트해서 보낼테니....

한의학사전은 필요없소?
이름 : 차진국 조회: 33
제목 : 냐옹~
IP: 218.49.88.75 글 작성 시각 : 2002.02.03 19:50:32

지금 원고를 마감하느라 일요일인데도 사무실에 있습니다.

이번 주 중으로 큰 건은 끝내고, 설 지난 뒤에 인쇄소 넘겨야 하기 때문에 무척 급합니다.

그럼 안녕히~
이름 : hammiho 조회: 42
제목 : 지식,정보
IP: 210.91.220.70 글 작성 시각 : 2002.01.24 09:44:11최종 수정 시각 : 2002.01.24 20:49:05

머리로 아는 것,새로운 것을 아는 것은 이시대를 사는데 있어서는 꼭 필요한 것이 됐다.기억,이해의 세상에서는 많은 것을 알아야만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시작하는 기초는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본다.원리 원칙을 아는 것은 상당히 중요 하다.그런데 이 원리 원칙을 공부하는 방법은 기억 이해에서는 초보자의 단계라는 것이다.

변하지 않는 진리는 깨쳐야만이 되고,절실히 느껴서,몸으로 나와야만 된다, 즉 실생활에 응용 할 수 있어야 만이 진정한 교육이고, 진정한 학문인 것이다.'학문의 완성은 체험까지이다'.라고 나는 생각한다.

진리는 간단한 것이니 궁굼하시면 ohaeng.info를 두드리세요. 그러면 열립니다.우리 민족의 학문인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가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눈앞에 펼쳐집니다.............
이름 : hammiho 조회: 56
제목 : 스승은?
IP: 210.91.220.90 글 작성 시각 : 2002.01.21 09:58:20

진정한 스승은 자기자신입니다.자신을 알아가는 방법은 무수하게 많이 있습니다.여기서는 먹는 곳으로부터 시작하는 겁니다.바르게 먹는 방법은 오행생식요법에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읽으면서 궁굼한 사항은 선도 체험기 8,9,10편을 자주 보면 됩니다.찿아 주셔서 고맙 습니다.
이름 : 이화균 조회: 44
제목 : 국민의 건강은 국력이라죠
IP: 210.219.155.88 글 작성 시각 : 2002.01.19 21:12:10

건강에 대한 글 많이 올려 주셔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산다면 곧 님은

분명코 진정으로 애국 자요, 국민의 스승이십니다 .

동의 보감을 읽고 많은 사람들을 잠님같이 답답함에서

건강에 도움얻고 살게 이바지한 허준은 진정 휼륭한

스승이시듯이......또한 세상에는 직업적인 성직자들이

많이 계십니다 모두 휼륭한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
이름 : saeng115 조회: 49
제목 : 나무꾼의 쉼터에서
IP: 210.90.0.2 글 작성 시각 : 2002.01.19 17:32:01

오늘 신간 서적 소개에 ' 노동의 종말'' 소유의 종말' 등 현대 지식 정보화 사회를 예리하게 비평했던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 박사가 또 다시 '육식의 종말'이란 저서에서 인간이 고기를 먹는다는 것에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사회 경제 환경 건강 정치 등 여러 측면에서 고찰하고, "지구에서 생산되는 전체 곡식의 3분지의1이 축우와 다른 가축들 사료로 소비되는 반면 수천만명의 인간이 곡식 부족으로 기아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고발하고 있답니다.
이에 우리는 생식을 하고, 권장하는 동호인으로서 오행생식 가족 여러분의 마음의 정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지고 있습니다. 꾸준한 토론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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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