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일요일, 월요일 4시간씩 50시간 강의에 빠졌다.
완전한 학문이고 모르는 것이 없다고 자부했는데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현실과 학문의 거리였다. 학문은 완전했다. 단지 ‘자연의 원리’를 현대인에게 조명해주는 내가 밝지 못했을 뿐이다.
‘자연의 원리’ 학문은 생식먹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것이 하나다. 많은 이들이 10여 년 넘게 연구해도 방법이 나오지 않는 것은 생식을 먹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망의 학문으로 공부를 많이 한 이들은 이 공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단지 기억하고 이해만 할 뿐 실행하지 않는다.
그것은 지금까지 이 세상 공부하는 방식이, ‘기억하고 이해해서 답을 고르는’ 사지선다형 방식만 가르쳤기 때문이다. 기억하고 이해해서 답만 고르면 됐지 세상에 맛있는 것 지천인데 생식은 왜먹어?
생식을 먹지 않으면 생식공부가 되지 않는다. 즉 생식 공부란 기억하고 이해해서, 인간이 생식을 먹어야 된다는 것을 깨닫고 절실히 느껴서 몸으로 실천해 나가야 하는 공부이다. 또 ‘자연의 원리’를 터득하려면 생식이 차여서 차분해져야 하고 진실해져야 하고 현실적이여야 한다.
그리고 진리는 너무나 간단한 데 있다는 사실이다. 너무나 쉽고 단순해서 많은 이가 생식 먹지 않고 무시하고 스쳐 지나간다. 길가에 코스모스는 활짝 피었건만 차는 산을 향해 달릴 뿐이다. 한 인간이 또 ‘자연의 원리’를 배웠다. 산을 향해 달리는 차를 타고……활짝 핀 코스모스는 스쳐 지나는 바람에 너울거린다.
현실이 진리이다. 많은 사람이 진리를 탐구하러 찾아 다니지만, 진리는 세상 어느 곳에도 없다. 단지 나 자신 속에 있다. 그러므로 진리를 궁구하는 것은 현실을 얼마나 집중해서 사느냐에 있는 것이라 본다. 다시 말해서 현실 속에서 얼마만큼 나 자신을 잡아서 사느냐에 있다고, 난 확신한다.
'알립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미 오행 생식 연수원의 일 (0) | 2006.03.18 |
---|---|
교육 (0) | 2006.02.04 |
만(滿)...3기 수료를 축하합니다 - 2002. 12. 05. (0) | 2005.09.23 |
오행생식요법 2기 수료를 축하합니다 - 2002. 10. 20. (0) | 2005.09.23 |
오행생식요법 1기 수료를 축하합니다 - 2002. 05. 26. (0) | 2005.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