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국운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인간은 물을 떠나서는 살수가 없어 인간의 모든 문명은 강상이나 바닷가에서 이루어 졌다.
우리나라는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낯다.
중국은 서쪽은 높고 동쪽은 낯다.
물은 순리대로 흐른다. 이리 휘고 저리휘돌아 낯은 곳으로 굽이쳐 흐른다.
이 물길을 철도를 잇고 고속도로를 잇듯이 연결하자는 것이라 난 본다.도시 계획과 논을 구획정리한다는 의미이다.궁성 주변에 수로를 파듯이.....
바닷물은 짠물이고
민물은 단물이다.
조화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중간이다.이곳에 대규모 어촌이 들어선다 하여 수로 역사는 어덯하면 교차지점을 내륙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가를 고심하였다.
비가내려 흙을 씻은 육지의 단물이 골짜기에서 냇물까지 도달하면 강물 부터는 민물과 바닷물의 교차지점이다.백중사리 때는 바닷물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운하는 파나마 운하 수에즈운하가 있는데 배가 원거리를 돌지 않고 질러가기 위함이다.하여 단계식 논처럼 차이면 넘어가는 것이다.어느곳을 이 같이 만들것이고 어느정도 일정규모의 배가 드나들게 만들까.
물만 잘 이용하면 농사도 지을 수 있고
고기도 잡을 수 있고
어시장도 생기고
큰 관광지도 만들 수 있다.
항차 국가랴. 1년지 농사요
10년지 나무심는 것이요
100년지 교육이요
1000년지 국가이니 치수는 국가의 큰 계획이다.
고조선시대가 2000년간 존속되어 유지된 것도 "治水"라고 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