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원리2011. 9. 19. 11:42

음악에 능통하면 현재의 내 마음 상태를 음률을 통하여 상대방에게 전달한다고 합니다.예전에 가인 황진이는 이 경지에 들어서서 화답했다고 전해 오는데 거문고를 타면 그 마음을 읽고 피리로 화답하고 피리로 물으면 거문고로 답하고.

음률은 시와 같으니 시를 쓰면 음으로 답하고 음을 타면 시로 답하고 시는 그자리에서 춤으로 표현하고.시 음악 춤을 기초부터 차근 차근 익혀 나아가 경지에 들어선 것이라 봅니다.

지금은 수 많은 노래가 있어 그 사람의 현재 감정 상태에 맟는 노래를 찻고 부릅니다.

잘된 극은 음 양 중이 있어야 하고 작가는 음양중을 벗어난 관점에서 바라 봅니다.인물 배치는 배역인데 오행이 맟고요.누구나 체질을 배워 통달하면 손 쉽겠지만 자연의 원리는 누구나 배울 수 있지만 아무나 쉽게 터득되는 것은 아니랍니다.하지만 사람들이 자연의 원리 그 자체이므로 원리는 배우지 않았어도 유사하게 표현을 합니다.

작가가 인물을 배정할 때 원리에 맟춘다면 너무나 자연스러워 시청률은 저절로 올라 갑니다.예를 들어 요즘 잘나가는사극을 보면 광개토 대왕의 가문은 목형집안이요,태자와 개연수 역이 음과 양이요 딸이 토형인데 태자와의 혼인은 키로보나 체질로 보나 대사로 보나 누구나 보아도 자연 스럽습니다.

성격과 인물의 자리메김으로 역사가 이어져 내려 왔으니 인물배분과 역할이 잘되면 당시 상황과 꼭 같은 상황이 재현되리라 봅니다.한발 더 나아가면 나라가 번영할 때에는 적재 적소에 인물이 심어져서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가 잘 굴러갈 때입니다.

작가와 배우들이 목 화 토 금 수 상화를 다 깨달아

1 인물을 배치 할 때 목형은 목형의 성격에 맟는 역을 맞고...

2 목은 생성 화는 번영 토는 안정 금은 쇠퇴 수는 죽음

3 토.일은 음양이니 한주는 부드러움 한주는 화의 산함 한주는 토의 확실함 한주는 금의 긴장감 한주는 수의 밀어냄인데 한 극의 5분일수도 있고 10분일수도 있습니다.

4 일극에서도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가 다 돌아가야 하는데

.음 양 중은 세군데에 힘을 빼고 실어주는 일

.사상은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1일 1년 10년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오행은 상생 상극 상화가 있어 오행에 맟는 인물과 대사를 배치해야 합니다.(백제예기 할 때 다음장면이 백제요, 의견불일치 ,딸의 중재)

.육기는

木부드러울 때

火 뜨거울 때

土 확실할 때

金 긴장시킬 때

水 밀어낼 때

相火 능력있고 이음매가 매끄러울 때입니다.

극을 맡으면 극중 인물은 연극이 끝날 때까지 한 배를 탄 것이여서 가야금과 피리가 운률의 조화가 있으면 오래 듣는 것과 같이 국민은 즐겁게 보는 것이요 일극을 창조하여 일극을 다하면 시청률은 물이 흐르듯이 오래갈 것이라 봅니다.

정리하면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를 세번 구사하는데

첫째 극의 전체

둘째토.일 극의 처음과 끝

세째 인물의 처음과 끝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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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