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원리2014. 3. 11. 08:59

내장의 형태가 머리로 올라가서 얼굴 형상을 만들었으니 인간의 얼굴상이란 풀의 꽃이요 식물의 형상이라 본다.

 

눈은 간담의 형상이요

얼굴은 심소장의 형상이요

입은 비위장의 형상이요

코는 폐대장의 형상이요

귀는 신방광의 형상이요

표정은 심포 삼초의 형상이다.

 

눈의 정기는 어진 것이요

얼굴의 정기는 예절이요

입의 정기는 믿음이요

코의 정기는 의리요 사리판단이요

귀의 정기는 지혜요

표정의 정기는 다재다능이다.만가지 표정을 짓는다.

 

눈으로는 사물을 관찰하고

얼굴은 사물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입은 사물의 맛을 보며

코는 사물을 냄새 맡고

귀는 사물의 소릴 듣고

표정은 사물의 기를 안다.

 

눈이 잘 안보이면 신맛을 먹고

얼굴의 감각이 거칠면 쓴맛을 먹고

입맛을 모르면 단맛을 먹고

냄새를 못 맡으면 매운것 먹고

귀가 안들리면 짠맛 먹고

표정이 잘 안나오면 떫은맛을 먹는다.

 

얼굴형이 길면 간담이 튼튼하고

얼굴형이 역삼각이면 심소장이 튼튼하고

얼굴형이 동그라면 비위장이 튼튼하고

얼굴형이 네모지면 폐대장이 튼튼하고

얼굴형이 세모지면 신방광이 튼튼하고

얼굴형이 눈썹이 짙고 미릉골이 튀어나왔으면 심포삼초가 좋다.

 

색이 푸르면 간담지병이요 신맛 먹고

색이 붉으면 심소지병이요 쓴맛 먹고

색이 노라면 비위지병이요 단맛 먹고

색이 창백하면 폐대지병이요 매운맛 먹고

색이 검으면 신방지병이요 짠맛 먹고

색이 무른 대추빛처럼 빨가면 심포삼초병이요 떫은맛 먹고

 

자연의 원리는

얼굴이 길면 눈이 크고

얼굴이 역삼각이면 광대뼈가 튀어나오고

얼굴이 동그라면 입이 튼튼하고

얼굴이 네모지면 코가 건강하며

얼굴이 세모지면 귀가 발달하고

미릉골과 눈썹이 발달하면 표정을 잘 짓는다.

 

눈이 크면 코가작고

광대뼈가 발달하면 귀가작고

입이크면 눈이 작고

코가 크면 광대뼈가 밋밋하고

귀가 크면 입이 적으니 상극이다.

 

말소리는 그 사람의 현재 맥 상태이므로

부르짖으면 간담지병이요

웃음소리는 심소지병이요

노래소리는 비위지병이요

곡소리는 폐대지병이요

신음소리는 신방지병이요

흐느낌소리는 심포삼초지병인데 현 구 홍 모 석 구삼맥의 소리이다.

 

사람은 음양체질 오행체질이 있고 체질이 나타나는 것은 장부의 형태 때문이요 장부의 형태는 현재 먹고 있는 음식에서 비롯되니 음식을 음양 오행 육기체질에 맟게 먹으면 허약한 몸이 건강해지고 건강한 체력이 얼굴에 나타나니 좋은 얼굴상이 만들어 진다.

 

영화 "관상"은 관상이 목이고 학문이면 권력은 금이고 세력인데 금극목(나무가 잘려 땅에 쓰러짐)당해 살벌하니 관상을 배우라는 뜻이 절대 아니다.은근히 제민족을 업수이 여기는 사대주의적 발상이 관상이란 제목을 끌어와 붙여 놓았을 뿐이다.

 

인간의 꽃은 얼굴이다.얼굴을 달빛처럼 밝고 환하게 만들어 놓으면 누가 보아도 잘 생겼다고 판단할 것이다.단지 관상은 밝고 환하고 아름답고 화려한 우리 민족의 학문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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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