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원리2014. 9. 27. 18:44

나날은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

             갑        을        병        정       무........

 

12일마다  목극토  토극수  수극화  화극금  금극목.....

               갑자     병자      무자    경자     임자.......

 

지구의 대기권이 타원인데 길쭉한 면이 닿을 적엔 별들이 촘촘해 보이고

                                    넓은 면이 닿을적엔 별들이 넓게 펼쳐져 분포되어 있다.

 

사람의 마음도 하늘을 닮아

 

갑자일부터는 어질어 지고 눈이 부드러워지고 따뜻해지며

병자일부터는 확실해지고 입을 굳게 다물어 할말만하니 신용 있다.

무자일부터는 지혜가 생기고 귀기울여 듣는다.

경자일부터는 예절이 생기고 얼굴에 꽃과 같은 웃움이 구름과 같이 피어난다.

임자일부터는 의리가 생기고 콧날이 서릿발같이 선다.

 

그러므로

 

갑 기는 목이요  仁이요 간담이요 신맛이요

을 경은 화요     禮요    심소장이요 쓴맛이요

병 신은 토요     信이요  비위장이요 단맛이요

정 임은 금이요  義요   폐대장이요 매운맛이요

무 계는 수요     智요   신방광이요 짠맛이다.

시절이 가을이므로 五想이 整立된다.

 

다른 사람의 행동이 눈에 거슬리는 것은 나에게 신맛이 부족해서 내가 어질지 못하기 때문이요

다른 사람의 말이 귀로 듣기 거북한 것은 나에게 짠맛이 부족해서 내가 연하지 못하기 때문이요

다른 사람이 이기려고 하는 것은 나에게 매운맛이 부족하여 내가 긴장하지 않았기 때문이요

다른 사람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은 나에게 단맛이 부족하여 내가 신용을 주지 못한 까닳이요

다른 사람이 나서는 것은 나에게 쓴맛이 부족하여 내가 먼저 예의를 잃었기 때문이다.

 

모든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나 자신이 육기 섭생법을 통달 응용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이 경자일인데 여당 단독 안건 처리 불가를 결정지었다.

천지 순환의 거침 없음이여! 인간도 자연이라 모든 일이 자연적으로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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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