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은 북방임이다.땅에서 보면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를 땅은 사상이므로 네모지게 하고 가운데를 토 중앙이라하고 표현하니 두개씩 끊어서 표현했다.
壬癸
(수)
庚辛 戊己 甲乙
(금) (토) (목)
丙丁
(화)
정체된 땅에 오행을 접목한 결과다.가운데 앉아서 동청룡 서백호 남주작 북현무를 따져 집터 묘자리 농사 전쟁때 사용했다.태어난 연월일시는 그날을 기후인데 사람에 적용하여 길흉화복을 재니 사주학이다.
년월일시는 天이요 사상은 땅이요 길흉화복은 사람이며 만물이다.
땅은 고정되어 있고 하늘과 사람은 움직인다.사상은 단지 땅을 보는 원리일 뿐이다.
사람의 머리는 둥굴어 하늘을 형상화하고
사람의 몸은 네모져 땅을 형상화한다.
사람의 사지와 손발은 각이니 자유자재로 움직여 준다.
머리가 크면 양체질이요 생각을 많이하고
몸이 크면 음체질이요 몸을 많이 쓴다.
황인은 머리가 크고 학문적이요
백인은 몸이 크고 행동적이다.
흑인은 중간이다.
오행이니
나무처럼 얼굴이 길면 목형이요
불처럼 턱은 좁고 이마가 넓으면 화형이요
흙처럼 동그라면 토형이요
쇠처럼 네모지면 금형이요
물처럼 세모지면 수형이요
미릉골이 튀어나왔으면 상화형이다.겉으로 보이는 형상이다.
겉을 보면 속을 알 수 있으니 콩심은데 콩이나는 이치이다.
얼굴이 길면 간과 쓸개가 크다.
얼굴이 역삼각이면 심소장이 크다.
얼굴이 동그라면 비위장이 크다.
얼굴이 네모지면 폐대장이 크다.
얼굴이 세모지면 신방광이 크다.얼굴이 어떻게 생겼느냐에 따라 큰장부와 작은장부가 나온다.물질이다.
간담이 크면 성격이 나무처럼 부드럽고 완만하다.
심소장이 크면 성격이 화려하고 밝다.
비위장이 크면 성격이 화합하고 확실하다.
폐대장이 크면 성격이 싸늘하고 냉정하다.
신방광이 크면 성격이 감추고 저장한다.정신이다.
봄엔 따뜻하고 바람이 많고
여름은 뜨겁고 열이 많고
장하엔 후덥지근하고 습기가 많고
가을은 서늘하고 마름이 많고
겨울은 차다. 추위가 많다.
만물은
봄엔 시고
여름엔 쓰고
장하엔 달고
가을엔 맵고
겨울엔 짜다.
인간이
신맛 먹으면 간담으로 가고 봄처럼 따뜻해지고
쓴맛 먹으면 심소장으로 가고 여름처럼 열이 나고
단맛 먹으면 비위장으로 가고 장하처럼 습이생기고
매운맛 먹으면 폐대장으로 가고 가을처럼 건조해지며
짠맛 먹으면 신방광으로 가고 겨울처럼 참고 견디고 인내하는 지혜가 생긴다.
신맛은 緩해지고 靑색이요 水蒸이요
쓴맛은 散해지고 赤색이요 꽃구름이요
단맛은 固해지고 黃색이요 뭉개구름이요
매운맛은 緊해지고 白색이요 흰구름이요
짠맛은 軟해지니 黑색이니 검은구름이요
오행이 상생하고
오행이 상극하고
오행이 상화하여 만물이 생성 유지 소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