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주역은 떠 있는 천체들의 오행을 모른다.
오행은 단지 지구 밖에서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돌고 도는 우주의 원리인데 목 화 토 금 수의 生 克 和다.
그런데 이 오행을 지구안에 사는 인간들이 볼 때 땅은 정체되어 있으므로 자기가 서 있는 곳을 중앙토라하고 해뜨는 곳을 동쪽 해지는 곳을 서쪽 따뜻한 곳을 남쪽 추운곳을 북쪽으로 놓고 응용하였다.
주역은 단지 사상론일 뿐이다.이 주역을 다시 인체에 접목하니 성리 명리 동학이 되었다.인간사 사주는 년월일시 네기둥이요 천간 지지가 두개씩이니 팔자라 하고 인간의 길흉화복을 점 친다.
지구를 보듯이
자기가 사는 마을의 동 서 남북을 살펴 농사를 지으니 첫째요
집을 지으니 둘째요
묘를 쓰니 셋째요
전쟁에 써먹으니 넷째다.
오행은 木 火 土 金 水이지만 지구상에 사는 사람들이 자연을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나무 불 흙 쇠 물이라 명명했다.
木은 하늘에 떠 있는 緩만한 기운이니 부드러운 기운이다.
火는 하늘에 떠 있는 散한 기운이니 흩어지는 기운이다.
土는 하늘에 떠 있는 固정된 기운이다.
金은 하늘에 떠 있는 緊 잡아당기는기운이다.
水는 하늘에 떠 있는 軟 밀어내는 기운이다.
지구 안에서 보면
봄엔 따뜻하고 부드럽다.
여름엔 뜨겁고 열이난다.
장하엔 밤낯의 기온차이가 적어 천지가 화합하니 열매 열린다.
가을엔 숙살하니 서리가 내린다.
겨울엔 춥다 대지가 꽁꽁얼어 얼음얼어 미끄럽고 연하다.
지구상엔 생명력이 있어
완만하면 따뜻하고 만물이 싹을 틔운다.
산만하면 꽃잎이 확확퍼져 녹음방초가 우거진다.
고정되면 습이 생겨 땀이나고 목욕한다.열매가 연다.
긴장하면 메마르고 건조하여 만물이 익어 결실한다.
연하면 벼를 절구에 찧어 쌀을 만들어 생식한다.
생명력이란 살아 숨쉬는 모든 생명체이며 생명체 중의 으뜸이 만물의 靈長인 인간이다.
인간이 살아 움직이는 힘인데 장과 부이다.
간과 쓸개에선 완만한 힘이 나오고
심소장에선 산한 힘이 나오고
비위장에선 태산을 옮길수 있는 고정된 기운이 나오고
폐대장에선 긴장시키는 힘이나오고
신장과 방광에선 밀어내는 힘이 나온다.
지구는 맛(味)으로 정리된다.
완만한 힘은 신맛 먹으면 나오고
산한 힘은 쓴맛 먹으면 나오고
고정된 힘은 단맛 먹으면 나오고
긴장된 힘은 매운맛 먹으면 나오고
밀어내는 연한힘은 짠맛 먹으면 나온다.
신맛을 먹으면 근육이 이완되고
쓴맛을 먹으면 피가 흩어지고
단맛을 먹으면 살이 고정되고
매운맛을 먹으면 피부가 팽팽해지고
짠맛을 먹으면 뼛속이 꽉채워진다.
신맛 먹으면 仁이 나오고
쓴맛 먹으면 禮가 나오고
단맛 먹으면 信이 나오고
매운맛 먹으면 義가 나오고
짠맛 먹으면 智가 나온다.
오행은 相生이 있고
相克이 있다.
종교는 善 惡을 얘기하고
철학은 陰 陽을 설명하고
과학은 양자학을 밝히니 현 인류의 문명세계다.
오행은 하늘에 떠 있는 별이니 수축되어 소멸하는 별을 관측하니 상극이요
팽창하여 생성되는 것을 관찰하니 상생이다.
또 하나가 있으니 상생과 상극을 조절하는 힘인 상화인데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균형 유지시키는 힘이다.
인간의 세포라면 상생은 세포가 태어나는 힘이요
상극은 세포가 생을 마감하는 힘이요
상화는 세포가 병들지 않고 균형 유지시키는 힘이다.
사람으로 보면 머리의 생각은 陽이요
가슴의 마음은 陰이요
하단전의 자율신경인 精은 中이다.
오행생식요법에
병치처방은 맥을 조절하는 법이요
체질개선처방은 타고난 체질을 개선하여 병을 이기는 방법이요
장수 처방은 음양 오행 표준형체질로 만드는 법이다.도인의 경지다.
지금은 지구전역에 병이 창궐했다.
맥을 알아야 病을 고치고
체질을 알아야 병을 벗어나고
장수처방해야 병이 없어져서 죽지 않고 생사를 초월할 수가 있다.
과학은 하도 미개하여 병의 냄새도 못 맡고 깜깜한 밥중을 헤매고 있다.
이까짓 병 없애는게 뭐 그리 어려운가?
해답은 각자가 오행생식요법을 실천하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