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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3.28 靈魂
  4. 2013.03.25 方向
자연의 원리2013. 10. 2. 15:51

인간이 사는 법은 다섯가지이다.

첫째 독립된 소우주로써 홀로 변화하면서 자유롭게 사는 것이다.완전한 하나요 세상의 주인으로 누구의 구애도 받지 않고 살아 간다.세상에는 독화지신이라 한다.여자면 여자 혼자 남자면 남자 혼자 살아 간다.외롭지 않고 쓸쓸함을 모르며 문명의 이기가 전혀 없어도 자유자재 살아 갈 수 있는 능력 있는 이들이다.

 

둘째 부부로 사는 법인데 혼인하여 가정을 유지 한다.남녀가 즐겨하여 애가 생기고 자식을 키우며 오손도손 살아 간다.남자는 아버지 되는 것이요 하늘이요 여자는 어머니 되는 것이요 땅이니 천지 만물을 키우며 살아 간다.여기에 그간 질서인 유교 불교 기독교등을 덧붙이고 문명이 빚어낸대로 사회 규범을 만들어 간다.

 

세째 남자는 하나 여자는 여럿이 사는 법인데 t.v보면 아프리카에서는 실제 이렇게 사는 부족이 있다.지구상은 한.열이 변화하여 추운곳으로 갈수록 남자가 주인이고 남자의 성을 따라 가정이 유지되고 더운곳으로 갈수록 여자가 주인이고 남자는 머슴인데 지금은 우리나라 대통령도 일부일처이지만 옛적에 왕은 처첩을 자유롭게 거느렸다고 전한다.

 

네째 남자 여럿 여자 하나로 사는 법인데 신랑이 다섯 여섯이다.날을 정하여 잠자리를 갖고 애는 공동으로 키운다.남자는 밖에 나가 일을 하여 돈 벌어 오고 여자는 가정을 꾸린다.전혀 이상 없이 즐겁게 살아 간다.자연 다큐에 보면 벌이나 개미등은 여왕을 모시며 살아 간다.

 

다섯째 남자 여럿 여자 여럿이 마을을 구성해서 공동체로 살아가는 것인데 애들은 공동 양육이다.남자 여자는 체질이 있고 제질에 맟는 배필이 있다.살면서 자연적으로 알아 간다.

교육제도는 남녀 칠세 부동석으로 7살때 엄한 스승이 여자와 남자를 분리하여 공부시키는데 천지 자연 이치를 깨닫게 만든다.10년 공부가 그치면 그동안 배운 기량을 량껏 구사 하니 몸을 깃털처럼 가볍게 하여 까마귀 까치 머리를 밟고 선남 선녀가 만나니 칠월 칠석이요 맘에 맟는 짝을 구한다.

능력이 출중하니 사해로 흩어져 다섯가지중 원하는대로 만들어 산다.

 

정리 하면

독화지신

일부일처

일부다처

일처다부

다처다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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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
자연의 원리2013. 9. 29. 14:08

가을이다.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선이 엷은 나팔꽃은 활짝 피었다.아침과 저녘으로 찬 기운이 감돌고 한낯 기운은 따끈하여 대머리가 익는다고 표현한다.가을이 영글어 간다.

 

금기이다.정리하고 숙살시키고 긴장시키고 사물을 오그라 뜨리는 기운이다.추분이 지나 면서 음과 양의 기세가 음쪽으로 기울어져 가니 밤은 길어지고 낯은 짧아 진다.

 

물안개는 날씨가 춥고 더우냐에 따라 시간을 달리하여 피어 난다.

봄비는 내릴수록 날씨가 따뜻해지지만

가을비는 쏟아질수록 날씨가 추워진다.

 

천지 자연 이치의 질서 정연함은 태고적부터 만들어져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부연하면

음양중이 감돌고 황극: 수많은 입자 즉 별을 구성하는 목 화 토 금 수의 입자가 공간을 구성.

사상이 되고 무극:땅이 되고 가벼운 물질은 뜨고 무거운 물질은 가라 앉고 찬것은 가라 앉고 뜨거운 것은 뜨고.

오행이 되고 태극:가벼운 것은 하늘되고 공기 되고 무거운 것은 땅이 되고 물이 되어 생명체가 살수 있는 조건이 된다.

육기가 되어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니 천지 자연 질서가 생기고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태어남.

 

인간은 하늘과 땅이 몸속에 내재되어 있어

하늘을 관찰하니 상통천문이요

땅을 찰지하니  하통지리요

사람을 살피니 중통인사이다.

 

매운맛이 당긴다.고추장  고추 달래 파 마늘 생강 양파등이다.가을타지 않도록 해주고 고독을 느끼지 않고 혼자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도와 준다.외롭다 쓸쓸하다는 생각에서 자유롭게 해준다.

가을을 견뎌 내도록 잠재 능력이 알아서 찻아 먹는다.먹는 순간부터 가슴이 따뜻해지고 풍성해 진다.

 

많이 먹으면 팽팽하게 긴장 되고 모자라면 외롭고 쓸쓸한 가을 타고 고즈넉해지고 中을 맟추면서 사는 것이 문안하다.

 

때론 있고 때론 없으니 감정이요 느낌이며 마음인데 맥이 만들어져 커지면 감정의 골도 깊다.

생각을 그치면 마음도 그치고 생각을 놓으면 마음도 없어 진다.

 

가을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연적으로 삶을 정리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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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
자연의 원리2013. 3. 28. 07:48

朝鮮이 약해지면서 급기야는 일본에 국권을 강탈 당했다.일제 36년 간이다.전승국이 땅을 갈르면 바다 건너 일본을 삼분 해야지 왜 힘이 약해 독립도 못한 이 땅을 38선으로 분리 시켰는가?

 

우리가 어느 나라를 침략해서 졌다면 말 못하겠지만 식민지로 살다가 광복한 나라를 힘 없다고 또 분할 통치 했는가?

만주는 중공에

북한은 소련에

남한은 미국에 전리품이 되었다.

 

동족상잔의 피비린내를 끝으로 남북이 완전 분리되어

북엔 공산 정신을 심고

남엔 자유 정신을 심었다.

 

나난 나난 나난이 아리 아리 아리랑

나난 나난 나난이 쓰리 쓰리 쓰리랑

 

남은 자유 밖에 모르고

북은 공산 밖에 모른다.

 

자유와 공산주의의 원천은 자유는 동양의 유교를 본 떴고 공산은 동양의 불교를 본 떴다.

서양의 입맛에 맟게 각색하고 물질과 금기를 불어 넣은 것이다.

 

우리 나라는 500년에 걸쳐 불교를 꽃피웠고 완전 정리 됐으니 팔만 대장경이다.

                 500년에 걸쳐 유교를 꽃피웠고 완전 정리 했으니 격암유록이다.

 

금빛 찬란한 문명은 36년간 구름에 가리 더니

                           60년간 땅속에 묻혔다.

 

무엇이 두려운가 공산? 자유?

퇴색 되지 않은 불교와 유교가 민족 정신으로 승화되어 우리 몸속에 잠재되어 있다.

 

이 밝고 찬란한 햇빛이 저마다의 가슴속에서 용솟음쳐 솟아 오를 때 한 민족의 맥박은 고동친다.꽉 막혔던 숨통이 터진다.

 

이제

송악에선 불교를 이해 했고

한양에선 유교를 이해 했다.

 

무엇이 보이는가?

영롱하고 찬란한 문명을 꽃피우신 조상님들이 민족정신을 되찻은 후손에게 환하게 웃음짓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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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
자연의 원리2013. 3. 25. 11:05

김 대통령 노대통령 대중 정부 참여 정부에서 그동안 소원했던 남북 관계에 불을 지폈다.쌀과 비료 소와 컴퓨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공을 들였다.금강산 관강사업과 중소기업인들이 개성공단에 입주 했고 남북 이산 가족 상봉은 눈물이 바다가 되었다.

 

너무 가까이 있으면 앞이 안보이니 등잔밑이 어둡다 한다.성심 성의껏 도와 주었기에 천안함이 두동강이 났을 적에도 아무도 믿으려 하지 않았다.차마 북의 소행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하지만 결과는 만천하에 북의 만행임이 밝혀 졌다.

 

저들이 가는 길은 변치 않는다.채찍과 당근도 소용 없고 햇볕정책도 통과 하지 않았다.돈을 주면 무기 만들고 차를 주면 무기를 실어 나르며 컴퓨터를 주면 전신마비 공격을 느닷없이 감행한다.한 하늘아래 같이 살길 거부한다.

 

천안함 사건도 다른나라는 먼저 알았고 이번 도발도 외국에서 먼저 안다.척이면 척이요 착이면 착이다.박사가 많은가 보다.증거 제시에는 수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들은 어떻게 단번에 알아 차릴까. 참으로 희안한 노릇이다.이번 도발도 6.7개월은 가야 원인이 밝혀 진다한다.즉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다는 것이다.전문가는 북의 도발이라고 단정 짓는다.

 

즉각 즉각은 경우 이치 사리로 보는 학문이다.

경우는 과거에 벌려 왔던 크고 작은 사례들이니 전례다.

이치는 지금의 현실 상황에서 일어날 도발들이다.

사리는 발생했다면 결과는 뻔하지 않는가?

 

결과는 분명한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가만이 하는 양을 바라볼 것인가

즉각 응징을 가할 것인가

하나 하나 조목 조목 따져 물을 것인가

도발과 만행을 인정하면 재발방지 약속후에 용서할 것인가

지나가기만을 바랄 것인가

참고 견디고 인내할 것인가

 

시대의 조류를 보면

 

근현대사는 공산 자유가 대립하던 냉전시대가 있었고

                공산이 해체되는 시대가 있고

                지금부터는 개인의 자유와 평등을 인정하는 시대라 본다.

우리나라는 18년 재임기간중에 남.북이 대립됐고

                10년 햇빛 정책은 물질적으로 도움도 주었지만 북에 자유를 심어 주었다.

                2013년에 도와준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뼈저리게 알았다.

 

소련이 해체되고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중국도 자유시장체제를 받아들였다.

부연하면 두꺼운 얼음이 녹아 쩍쩍 갈라져 얼음덩이가 둥둥 떠다닌다.북이 아무리 발버둥치고 부인을 해도 물결의 흐름은 거스를 수가 없다.순순이 받아 들이는 것이 살 길 이라 본다.

 

경칩이 지나 솔을 보니 나날이 푸르고

양지녘에 개나리는 노란 꽃망울을 부풀었다.

냇가에 버들강아지는 수마리까지 부풀었다.

이 무슨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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