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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01 새해
카테고리 없음2017. 1. 1. 19:42

木은 바람 이상 시작 개시 배움 가르침 교육 청년 생육 발아 처음 봄 여린 소생 생성 계획 준비 생성 출생 새벽등  만물의 시작이다.一은 동쪽 서쪽에 지평선이나 수평선 산야이며 日은 태양 밝음 환함이다.

桓은 밝을 환자이다.

人은 사람인이니 합치면 밝은 사람이다.

여기다가 時代를 곁들이면 밝은 사람의 시대이다.

 

태양과 달이 밝으니 그 시대인 9000년전에도 태양과 달은 떴을 것으로 추정한다.여하튼 태양과 달이 명명백백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사람이 밝다니, 그것도 태양과 달처럼, 태양과 달은 둥근데 그게 가능한 예기인가?

한데 산신 그림이나 칠성각이나 불교의 탱화를 보면 보름달처럼 둥근 달이 머리 주변에 떠있다.그럼 위 그림처럼 된사람이 있다는 것이고 또 그것을 보지 않고는 그런 그림을 그릴수가 없다.

 

일반 사람들은 빛도 없는 생각을 가지고 일상 생활을 하는게 현실 사회이다.하여 그 어둠을 벗어나고자 일년에 단 한번만이라도 해넘이 해 돋이 행사를 하는가 싶다.

 

사람은 환한 태양이나 달빛 아래서 투명한 세상을 사는데 지금 과학은 총천연색으로 자연을 담아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대개 인간이 사는 예기이다.

 

어둠이란 물질의 노예를 이름인데 속이고 감추고 훔치고 도망가고 이용하고 부려 먹고 못살게 굴고 패기도 하고 욕하고 살인 강간에 죽이기도 하고 부모도 때려 죽이고 애 낳아 버리고 장난삼아 이혼하고 부정 축제하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법위에 있고 마음도 시커멓고 생각도 썩어버려 오.폐수가 되었다.오염된 폐수가 햇빛이 나면 부글부글 끓는다.참으로 혼돈의 세상이요 아비규환의 세상이요 아수라의 세상이 작금의 세상이다.물질 만능주의 시대요 황폐한 정신과 마음의 시대다.부정축제는 당연지사요 기밀유출은 비일비재다.욕심이 하늘을 뚫는다.돈욕심 권력욕 명예욕 과시욕 성욕등 돈을 부채질하여 풍선에 바람을 잔뜩 불어 넣는다.철학도 종교도 제 논에 물데기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참으로 어두운 시대다.

지금 인간은 저마다의 생각과 마음이 오폐수 속이나 진흙속에 가려져 있고 물질만능만 탐하니 물질의 포로이다.

 

이 깜깜한 어둠을 벗어나야 한다. 그럴려면 밝음을 우러러야 하는데 1년에 한번 해맟이 행사를 하는 것으론 부족하다.

날마다 태양이 뜨고 지고 달도 뜨고 지므로 아침에 찬란한 태양을 마시고 저녘에도 마시며 한방중엔 밝은 달의 기운을 마셔야 한다.

 

기마자세 에서 달이나 해를 응시한다.

양팔을 벌려 해를 끌어 안으면서 숨을 들이마신다. 양 손으로 태양을 당겨 입에 대고 꿀꺽 삼키면서 식도를 타고 가슴을 지나 하단전에 인을 하는데 양손도 머금은  태양을 따라 내린다. 단전에 모아 인을 맻으면 숨을 내쉬고 처음동작으로 이어진다.태양이 떠오를때 태양이 늬엿늬엿질때 3번 5번 6번 10번 12번을 한다.이법이 한인시대부터 지금까지 내려온 本神本太陽昻明法인데 천부경에 나와 있다. 通하면 桓人이다.30년이면 태양의 영기가 몸안에 차여 생각이 밝아 머리 둘레에 環이 만들어 진다고 본다.

머릿속에 어두운 생각을 보고 계속 훈련하여 휘황찬란하게 만드는 법도 전래 된다.인체의 태양을 만드는 방법이다.이 두가지를 겸해도 된다.

 

생각이 밝은 것을 神通光明이라 하고 洪益人間  桓人 桓雄 檀君이라 하는데 세상에 밝은 사람을 추대하여 단군이라 했다.

 

桓人時代는 모든 사람들이 밝음을 우러르는 시대이며 그것이 목표인 시대다.

 

생각이 밝아야 산다.

낯에 생각은 태양처럼 휘황찬란하게 

밤에 생각은 달처럼 명명백백하게 만들어 놓아야 한다.

 

30년을 기한으로 일없이 꾸준하게 실행하면 된다고 본다. 지구상 어느곳이던 태양과 달은 있으므로.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이 반이다.

낙숫물이 댓돌 뚫는다.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에 이른다. 

Posted by 함미호